사회 (17,717건)

폐기물 불법투기 신고 안동 시민들이 앞장서다
안동시는 신도청 시대를 맞이해 신축되는 상가와 원룸, 그리고 각종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불법투기 되는 폐기물로 몸살을 앓던 중 시민들의 제보로 불법투기 근절에 활력을 가하고 있다. 시민들이 낯선 차가 지나가거나 현장에서 폐기물을 버리는 것을 발견하면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블랙박스 등을 이용해 공익신고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시민들이 솔선수범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이기도 하지만 몰염치한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으켜 불법배출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쓰레기 무단투기 282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2017-06-12

안동시,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캠페인 개최
안동시보건소는 오는 6월 9일(금) 오후 2시부터 문화의 거리에서 “그 이(齒)와의 평생동행! 내 인생의 건강미소!”라는 슬로건 아래 ‘제72회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 시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구강건강 생활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안동시치과의사회, 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한다. 안동시치과의사회에서는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강검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각 대학에선 시민참여를 위한 치아송 안무와 구강관련 매체를 전시해 시각적 효과
2017-06-08

안동시,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강력 단속 시행
안동시가 사업용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안동시 전역에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최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자들이 신고한 차고지에 주차하지 않고 도로나 주택가 등에 차량을 밤샘 주차해 많은 시민들이 차량통행에 불편을 호소하고, 대형 차량이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화물 차량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3월부터 지속적인 홍보나 계도에도 밤샘주차 문제가 줄어들지 않고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6월 7일부터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불법 밤샘주차 행위를 뿌리 뽑을 예정이다. 이에 대한 조치로
2017-06-08

안동 남선에 덤산이라는 기막힌 산책코스가 있다
안동시 남선면 신석리에 위치한 덤산은 시내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는 사람이 드물다. 높이는 해발 200m, 산행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로 아담한 산이다. 산의 정상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북동쪽으로는 안동대학교 전경과 임하면 일대 그리고 남서쪽으로는 안동시내 전경이 그 중심을 가로지르는 낙동강변과 잘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날씨가 아주 맑은 날인 경우 멀리 학가산과 신도청소재지까지 볼 수 있다. 등산코스는 기느리 마을입구를 시작으로 세효각, 덤산 정상, 신석재에 이르는
2017-06-07

안동시 인도환경개선사업 실시
안동시는 시민들에게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가지 및 신도청 인도구간에 대해 잡초제거작업을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신도청 시가지를 포함한 인도구간 23개 노선 45㎞이며, 오는 6월 20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신도청 지구 내 인도의 경우 많은 인구가 유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통행이 적은 외각구역은 인도에 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실정으로 안동시에서는 선제적으로 잡초를 제거해 시민들이 인도를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작업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로 깨끗한 도시 환
2017-06-05

안동시, 수십 년간 방치된 불법간판 정비사업 마무리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면서 신도청 시대에 부응하는 시가지 면모를 갖추기 위해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한 ‘도시미관 저해 방치간판 정비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정비된 간판은 수십 년 동안 방치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간판을 포함해 벽면이용간판 10개, 돌출간판 9개, 지주이용간판 12개 등 총 31개로 도시미관과 보행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간판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지난 2월부터 영업장 폐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2017-06-05

안동 풍천면, 가뭄 극복을 위한 농업용수확보에 총력
안동 풍천면(면장 배진태)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어지는 가뭄으로 농업용수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풍천 구호리, 신성리의 농경지에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광산천 하류에 가물막이를 설치했다. 평소 풍천면 광덕리 강남양수장에서의 농업용수는 풍천리 광덕리와 기산리 일대에 활용된 후 그대로 광산천으로 흘려보내고 있다. 이에 길이 80m, 높이 4m의 가물막이를 설치해 광산천 하류로 퇴수되는 물을 가로막아 광산천 상류 1㎞ 정도까지 역류시켜 농업용수로 재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강남양수장을 지속적인 가뭄에 따라 24시간 양수장 가동에 들
2017-06-01

안동시, 제30회『세계 금연의 날』기념 행사 개최
안동시는 5월 31일(수) 오전 10시 문화의 거리에서 안동시교육지원청과 경북금연지원센터, 초?중?고.대학생 150여 명과 함께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금연정책을 전 세계에 확산하기 위해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기념이다. 이에 안동시는 이날 지역기관들과 연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및 건강증진 홍보부스 운영,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세계 금연의 날 금연공모전 개최, 금연슬로건 홍보 등을 진행했다. 한편, 안동시는 간접흡연 피해 최소
2017-05-31

안동시, 치매환자가족 지지프로그램 ‘헤아림’ 운영
안동시보건소(소장 오승희)는 5월 24일(수) 오전 10시부터 보건교육실에서 치매환자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인‘헤아림’을 운영한다. 총 10회에 걸쳐 이뤄지는 이 프로그램은 경증 및 중등도의 치매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에게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스트레스와 부양 부감을 줄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으로 이뤄진다. 매주 주제별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2017-05-24

안동시, 초등학생 대상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주먹밥 나누기 행사
안동시는 5월 23일 안동교육지원청과 안동경찰서, 365청소년지원단, 28HAM 기동대 등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주먹밥 나누기 행사를 안동초등학교 후문에서 전교생 2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주먹밥 나누기 행사는 지난해 중?고등학교에 이어 올해 3월 21일 안동중학교, 4월 13일 경안고등학교 등 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처음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개 학교폭력은 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다수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하게 된 것은 어
201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