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04-21 10:14
세계문화유산보유 도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고자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의 제1차 정기회의가 오는 4월 21일(목)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동시청 대회의실과 하회마을에서 개최된다.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8개 자치단체가 지난 해 11월 수원시청에서 상호협력과 정보교환, 세계문화유산의 올바른 보존ㆍ전승과 활용을 위한 공동 현안사항을 적극 모색함으로써 보유 도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고자 설립한 협의회이다. 

이번 정기회의는 세계문화유산 보유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기로 된 협의회 정관에 의거 첫 번째 개최하는 정기회의로 지난 해 “한국의 역사마을”로 등재된 하회마을이 소속된 안동시에서 개최 되었다.

그동안 협의회는 남경필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지난 4월 13일 “세계문화유산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공청회를 국회도서관에서 4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역설하고, 특별법 제정을 통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고, 세계문화유산 보유도시의 발전과 주민들의 자긍심 함양 및 권익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세계문화유산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열린 국회 공청회의 후속대책을 논의하고, 2011년 각 자치단체의 세계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그리고 프로그램 협의 및 정보교환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양하는데 각 단체장들의 의지를 모아 세계문화유산의 보존적 가치를 영속적으로 극대화 시켜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 일정
- 일    시 :
2011년 4월 21일(목) 11시~15시
- 회의장소 : 안동시청 대회의실
- 참    석 : 8개 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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