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20일 시청 청백실에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풍수해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권기창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장, 24개 읍면동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관내 산사태 등 2차 피해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기상청이 6월 20일부터 관내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사태, 하천범람 등 자연재난에 대한 분야별 대응 계획과 사전 예방 조치를 점검하
2025-06-20
정치·경제 (5,514건)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5년 생애최초 신혼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부부합산 연소득이 8,000만 원 이하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신혼부부가 신청할 수 있다. 사업내용은 ▲2024년에 취득 ▲매입금액 2억 원 이하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주택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비에 대한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로, 안동시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2025-06-20
안동시는 6월 19일(목)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들에게 문화 여가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 입원 치료를 마치고 지역사회로 복귀한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일상 회복과 사회적 소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는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 5명이 참여했으며, 영덕 해맞이공원과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숲 방문 등으로 구성된 하루 일정의 국내여행 형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시와 협력
2025-06-20
권기창 안동시장이 서울 MBC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및 안동 관광을 홍보하며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희망장터는 서울시와 MBC가 공동 주최하고 롯데카드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의 피해복구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6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3일간 개최되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14개 우수 농축특산물 업체가 참여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업체들도 직접 참가해 피해 상황을 알리고 안동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 6월 17
2025-06-18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7월부터 시민 맞춤형 물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수도요금 할인과 요금 부과 기준을 개선한 수도서비스 확대 정책을 시행한다. △ 수도요금 전자고지 신청 시 월 200원 요금 할인 시는 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를 신청한 사용자에게 고지서 1건당 월 200원의 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한다. 전자고지는 종이 대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수돗물 사용량, 요금 등 납부 정보를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고지서의 분실․훼손 우려가 없고 개인정보 보호에 유리하다. 또한 종이 사용량 감축을 통한 환경 보호
2025-06-17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6월 30일까지 ‘K-외식산업 기반 구축사업’에 참여할 외식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계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경영혁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내용은 ▲서빙로봇,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스마트기기 구입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분야’ ▲외식공간의 동선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동선 효율화 분야’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마케팅 분야’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2025-06-17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64,347건, 72억5천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6월 16일(월) 밝혔다.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 이번 자동차세의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연납 신청으로 자동차세를 이미 납부한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반기 중 신차를 구입하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아 등록한 경우에는 취득일부터 6월 말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된 금액을 납부하면 되고,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 사실이 확인된 멸실 또는 파손차량 및
2025-06-17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6월 25일(수),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2025 안동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제․경영, 관광, 바이오,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안동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핵심 사업 분야를 소개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설명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안동시 투자유치 정책 소개 ▲투자유치 전략 강연 ▲기업 투자 성공사례 발표 ▲안동문화관광단지 투자환경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행사 당일 안동 바이오생
2025-06-16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철을 앞두고 사과·복숭아 등 과수 생산량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과수 탄저병 예방을 위해 사전 방제와 과수원 예찰 강화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주로 사과와 복숭아에서 발생하며, 병원균의 포자가 빗물이나 바람을 타고 퍼지면서 과실에 침투해 병이 진행된다. 사과의 경우 초기에는 검은색 작은 반점이 생기며, 점차 감염 부위가 움푹 들어가고 갈색으로 변색된다. 복숭아는 짙은 갈색 반점이 커지면서 병든 부위가 갈라지거나 꺼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탄저병은 눈에 띈 이후 방제하면 효과가 급감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
2025-06-13
권기창 안동시장은 6월 10일(화) 경주시 황룡원에서 열린 민선 8기 제15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산불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력히 건의했다. 권기창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초대형 산불이 빈발하면서 경북지역 곳곳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실질적인 복구와 더불어, 지역 사회가 지속 가능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현행 법․제도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 복지시설, 농가 등도 실질적인 복구와 재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