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구 산림청장, 남부지방산림청 처음 방문

person 남부지방산림청
schedule 송고 : 2011-04-26 10:56
지역 임업인들과의 대화, 직원들과 소통시간 가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돈구 산림청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남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하여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산불상황실 근무자  들을 격려하는 한편 관내 산림경영인, 임업후계자, 산림조합  등 임업인과 직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임업기능인영림단, 숲가꾸기 패트롤팀, 산불방지패트롤팀 등 매일 각종 산림사업에 참여하거나 산불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현장을 누비고 있는 요원들과의 대화시간도 별도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처음 방문은 오전 11시에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ㆍ영주시ㆍ예천군과 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 공동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오후 3시부터 이루어졌으며, 방문 직후 임업인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처음방문 일정을 시작하였다.

올해 2월 취임사에서 ‘국민, 임업인 등 다양한 계층과 소통행정을 통해 대내외 산림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포부처럼 이돈구 산림청장은  일정의 2/3이상을 임업인, 직원, 현장 요원들과의 대화에 할애하였으며, 이날 대화 시간에서 이 청장은 ‘현장에서의 건의 및 애로사항은  귀 기울여 산림정책 발전과 조직 운영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기존 보호 위주 산림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일선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파악하여 정책으로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방청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