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 서리피해농가 일제조사 실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05-04 09:42

지난 4. 29 새벽 안동시 일원에 영하0.1c 까지 내려간 이상저온 현상으로 개화중인 과수에 적지않은 피해가 예상된다.

   

과수농가가 밀집한 관내 길안,임동,예안,도산등지에 전체적으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특히 길안면이 우심지역으로 보이며 개화가 막 시작되는 시기로 특히 우량한 중심과에 영향이 미쳐 감수
는 물론 상품성이 떨어져 경제적인 손실이 우려되어 조수익 800억에 육박하는 사과는 안동시 농업소득 1위로 안동농업의 절대적 근간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금번 서리피해는 사과에 올인하는 지역농민의 가슴을 쓸어내린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읍면동별로 일제조사를 실시중에 있으며 피해실태 파악에 나서는등 예고없이 닥쳐오는 농업재해에 적극 대비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상예보에 주의하여 피해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영농기술지도에 만전을 기해 나가는 한편 지난 겨울 과수 동상해 피해상황도 파악하는등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는 더욱 빈번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해발생 상황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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