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소년, 안동선비문화 체험연수를 위해 안동에 온다.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06-24 09:31
6. 24일 부터 6. 25일 까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 입소
지난 2011. 3. 8일 안동시의회와 자매결연 관계를 맺은 수도권의 명품도시,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경기도 광명시의회 자치행정위원인 이병주의원(52세) 일행의 인솔하에 짧은 기간이지만 그동안 몇 차례 교류과정에서 약속한 바와 같이 광명시 청소년 80명을 선발하여 안동선비문화 체험연수를 위해 6. 24일 부터 6. 25일 까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 입소한다.

이번에 체험 연수차 오는 청소년은 광명시의회에서 광명시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된 모범학생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의 유교문화와 전통예절을 배우고 익혀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자 입소하게 되었다.

주요 체험연수 내용은 도산서원에서 퇴계선생님을 참배하는 알묘, 선비정신의 참 모습을 배우고, 국학문화회관에서는 인사예절, 선비생활의 이모저모와 건강관리를 위한 활인심방을 익히며, 이육사문학관에선 이육사의 삶과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배우게 된다.

이처럼 자매결연 후, 이번에는 처음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체험연수이나 내년부터는 예산을 확충하여 광명시 초ㆍ중ㆍ고 청소년 전체를 대상으로 체험연수를 대폭 확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다운 안동의 정신을 배우게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 의회에서는 실질적인 자매결연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합동연찬회에 이어, 이번에 실시한 광명시 청소년 안동예절교육 입소, 하반기에는 안동농산물 광명시 직판, 각종 문화행사에 상호 교류방문하기로 하는 등 양 의회 간 긴밀히 협력하고 의정발전을 위해 유대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