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중앙선 복선전철화 주민설명회 개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06-29 09:37
중앙선 도담∼영주∼안동∼영천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
경북 북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중앙선 도담∼영주∼안동∼영천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의 사전환경성검토(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6월 29일 오전 10시에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3조 4,284억원을 들여 2018년 완공예정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충북 단양군 매포읍 우덕리에서 경북 영천시 완산동에 이르는 148㎞로 현재 국토해양부에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전환경성검토(초안)에 대하여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순차적으로 복선전철화 노선이 통과하는 단양군, 영주시, 안동시, 의성군, 군위군, 영천시 지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6월 20일 부터 7월12일 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함으로 복선전철화 노선이 통과하는 각 시ㆍ군 및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관련서류를 열람할 수 있으며 안동시에는 건설과, 북후면사무소, 서후면사무소, 송현동사무소, 남후면사무소, 일직면사무소에 관련서류가 비치되어 있다.
오는 2018년 도담∼안동간 복선 전철화가 완공되면 청량리에서 안동까지 1시간 28분이 소요되며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에 일대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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