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식재산센터, 중소기업 지식재산전문가 키운다!
안동지식재산센터는 지식정보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업이 스스로 지식재산을 관리하고 지킬 수 있도록 안동지역 소재 중소ㆍ벤처기업, 1인 창조기업, 사회적 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IP(지식재산)전문 관리자 양성과정’ 사업을 개최한다.
‘중소기업 IP전문 관리자 양성과정’사업은 안동시 지식재산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특허청(청장 이수원)이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지식재산센터(회장 남재일)가 주관하며, 지식재산권에 관한 기업 맞춤형 단계별 교육과 특허선진기업 견학 및 지식재산 교류 워크숍으로 계획하여 참가 희망자를 8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8월 1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6시까지 12주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 중소기업 담당자가 알아야할 특허법, 상표법 ▲브랜드 개발 ▲특허 기술사업화 및 기술거래 ▲특허우수기업 견학 등 지식재산을 이해하고 활용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지식재산 실무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편성, 지식재산 실무 경험이 많은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안동지식재산센터 강기훈 부장은 “지식재산의 통상무기화, 특허괴물의 소송제기 등 지식재산을 매개로한 기업간의 생존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기업의 지식재산 전문인력 확보 및 양성을 통한 지식재산경영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으나,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 전문가가 부족해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관리 및 활용능력이 배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교육 및 기타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체 임직원은 안동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andong)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교육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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