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발명인재의 요람, ‘방과후N 발명스쿨’ 개강
안동지식재산센터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발명인재 양성을 위하여 안동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8월 1일에서 5일까지 안동영호초등학교 발명교실에서 ‘방과후N발명스쿨’을 개최한다.
특허청(청장 이수원)과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지식재산센터(회장 남재일)가 주관하는 ‘방과후N발명스쿨’은 안동시 지식재산도시 사업으로 개최되며 학생들의 여름방학기간인 8월 1일에서 5일까지 제1기 오전(9시~12시), 제2기(13시~16시)로 한 기당 25명씩 나뉘어 실시된다.
교육 수료 후 8월 6일에는 1, 2기 참여한 학생 및 학부모 80여명이 함께 국립과천과학관으로 발명체험투어를 떠나 기초과학관 및 어린이 탐구관, 첨단기술관 등 직접 보고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발명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와 안동지식재산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 기간 중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존의 일회성에 그치는 발명교육에서 벗어나 발명의 이해에서부터 사고, 기술, 창의력 등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발명이론과 실습, 발명체험투어를 병행 실시함으로써,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호기심 유발을 통한 발명마인드 형성과 창의적 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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