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면 김창일씨, 폐지 팔아 모은 50만원 성금으로 전달!!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09-07 10:24
추석명절 훈훈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안동시 와룡면 태리 109-8번지 김창일(62세)은 연중 관공서, 학교주변을 돌며 폐지를 수거하여 모은 수익금 50만원으로 위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관내 저소득 10세대에게 추석명절을 맞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창일씨는 29년간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후 와룡면 태1리에 거주하면서 폐지 등을 팔아서 모은 돈으로 수년간 추석과 설에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경로당에도 매년 노인들을 위해 명절때마다 떡 등 먹거리를 후원해주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로 2007년 7월 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위문금 전달내역
1. 전달일시 : 2011. 9. 05(월)
2. 전달대상 : 관내 저소득 10세대
3. 전달내용 : 세대당 현금 5만원 지원 (금 5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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