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안동서 e스포츠 종합 축제 ‘팡파레’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10-04 10:54
36개국 400여명 이 참여하는 ‘e스포츠 종합 축제’

10월, 안동이 e스포츠 열기로 뜨거워진다.

안동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안동체육관 및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제4회 안동하회탈 e스포츠 한마당’과 함께 ‘IeSF 2011 월드 챔피언십(IeSF 2011 World Championship)’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게이머들을 비롯하여, 각국 정부가 승인한 e스포츠 협회 및 단체 36 개국 400여명의 선수, 미디어, 관계자가 참가한다. e스포츠 대회뿐만 아니라, ‘e스포츠 종합 축제’로서 교류행사로 ‘2011 국제e스포츠 심포지엄’과 ‘IeSF 총회’가 개최되고,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막식에는 레이져쇼, 가면 퍼포먼스, 마술 등 여러 가지 요소를 묶어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퍼포먼스와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난타(NANTA)’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7일 2시에 개최되며, 모든 현장 방문객들에게 세계e스포츠연맹에서 각종 기념품을 제공한다.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친근한 e스포츠 이미지를 정립하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3일 내내 진행된다. 안동체육관 내 ‘슈팅존’에서는 축구, 사격, 골프 등 슈팅 이벤트를 진행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민속장기 존’에서는 자유롭게 누구나 장기 대전을 할 수 있고, 피파온라인2 체험존과 테이블 축구게임, 롤링 축구 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중ㆍ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스크린골프 존’에서는 스크린골프 장타 대회가 이벤트로 진행된다. 행사장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 거리 이상 기록자에게는 경품이 제공된다.
 ‘IeSF 2011 월드챔피언십’ 운영사무국에서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가 끝냈다. 전통문화와 게임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안동에서, 모든 선수 및 관계자들이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대회진행에서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국제e스포츠연맹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SK텔레콤,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IeSF 2011 월드 챔피언십’은 ‘제4회 안동하회탈e스포츠한마당’과 함께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IeSF 홈페이지(www.ie-sf.org)와 ‘제4회 안동하회탈 e스포츠한마당’ 공식홈페이지(www.e-andon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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