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나눔의 불빛을 밝혀줄 2012 성탄트리 점등식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2-12-06 10:05

2012 임진년 한 해를 보내며, 계사년 희망찬 새해를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가 오는 12월 7일 17시30분부터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재덕) 주관으로 시가지 중심을 밝고 명랑한 분위기로 조성하여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을 느끼는 자리로 마련하였으며, 점등식과 함께 안동시기독교연합회의 아기예수 탄생의 의미를 알리는 성탄트리 예배 및 기도로 진행된다.

문화의 거리에 설치될 대형트리는 높이 12m, 넓이 4m의 주목나무 잎 모양의 구조물로 희망의 불빛을 밝혀 힘들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일을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설계를 도와 줄 성탄트리는 시가지 중심부인 문화의 거리를 더욱 밝고 아름다운 거리로 활성화하는데 기여하며 내년 1월 7일까지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권영세權寧世 안동시장은 이날 점등식 축사를 통해 안동시기독교연합회의 역할이 행복안동의 밀알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어렵고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이 성탄트리의 밝은 빛처럼 이 땅위에 가득하기를 기원 드리며, 아울러 나눔의 불빛, 화합의 불빛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정표가 되게 하고 나를 감싸는 작지만 포근한 불빛, 사랑의 불빛으로 가득 채워지길 기대한다” 는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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