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우량종자 보급종 채종단지 운영

person 안동시 기술보급과
schedule 송고 : 2014-04-17 10:17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유망 신품종의 신속한 공급과 우리 종자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콩, 참깨, 땅콩 보급종 채종단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채종단지는 다음달부터 안동시 남선면 일대에 조성해 신품종을 조기에 보급하고 농가수요가 많은 품종에 대해서 신속한 종자 증식과 안정된 보급체계를 구축해 우량품종 생산과 공급을 맡게 된다.

콩은 두부, 장류콩인 우람, 진풍, 새단백 품종을 10㏊에 25톤, 밥밑용 청자2호는 2㏊에 5톤가량 생산할 계획이다. 참깨는 착유용 흰색과 흑색 유풍, 금백, 회룡깨를 6㏊에 6톤가량 생산 계획이며, 땅콩은 볶음 간식용인 풍산땅콩을 4㏊ 15톤 정도를 생산할 계획이다.

채종단지에서 생산된 종자는 농업실용화재단에서 전량 수매해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하고, 매년 종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순도 높은 우량종자를 공급해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