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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사무소(동장 남창호)와 보호관찰소안동지소(소장 남두화)는 5월 20일(화) 안동시 정상동 소재 과수원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한다.

일손돕기에는 강남동사무소 공무원과 보호관찰소안동지소 직원 및 사회봉사명령대상자 7명 등 15여명이 참가하여 과수원의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일손돕기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공무원과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을 투입하여 바쁜 농촌일손을 도와주며 민관이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봉사대상자에게는 무료노동을 통한 사회적 배상과 봉사의 보람과 긍지도 함께 느끼게 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도모한다.

남창호 강남동장과 남두화 지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우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