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관광 스마트폰 스탬프 찍고 경품도 받자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3일부터 온라인 안동관광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시일 이래 현재까지 950여명이 앱을 다운로드를 받았으며, 이 중 650여명 이상이 투어에 참여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상품을 받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면 경품이벤트는 물론이고, 안동의 주요관광지 안내(설명문, 음성, 동영상)도 받을 수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 예약안내 시스템과도 연계되어 있어 보다 편리하게 예약을 할 수 있다. 특히 관광지 설명 자료는 국, 영, 일, 중국어 4개 국어로 되어 있어 외국인들도 사용할 수 있다.
안동스탬프 투어에 참가하는 방법은 ▲ 우선 스마트폰에서 안동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해야 한다. 앱은 아이폰(앱스토어)과 안드로이드폰(play 스토어)에서 안동스탬프투어를 검색하면 된다. ▲ 앱을 설치했다면 안동의 대표관광지 중 10곳을 방문하면 된다. 안동의 주요관광지인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병산서원,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태사묘,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안동민속박물관, 유교랜드, 탈춤공원 탈전시관 총 10곳에서 받을 수 있다. ▲ GPS(위치인증) 인증방식으로 앱을 설치하고 GPS를 켜두면 해당 관광지와 50m 내로 가까워지게 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 경품은 해당 관광지 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다. 7~9개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국시 선물세트, 10개를 모두 획득하면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받을 수 있다.
안동의 대표 관광지들도 관람하고 이색적인 이벤트도 즐기면서 안동에 대한 이미지도 올리고, 체류형 관광객들을 확보해 지역의 경기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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