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후면 출향기업인 ‘6년째 고향사랑 실천’
person 안동시 남후면
schedule 송고 : 2016-03-11 17:15
남후면 출향 기업인 오경식(남, 66) 대표가 매년 고향의 어르신에게 라면과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하고 식사를 대접하는 등 고향사랑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소재 뉴윈텍(주), 뉴아이텍(주) 오경식 대표는 3월 12일(토) 오전 10시 남후면사무소 회의실(2층)에서 경로당(17개소)과 사회복지시설(2개소)에 라면 200박스와 건강보조식품 전달식을 가진 후 어르신 8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남후면 고상리 출향 기업인으로 안동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해 성공한 기업인으로서 지난 2015년 7월에도 무더위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고향 어르신 돕기를 6년째 이어 오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오경식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이 보다 살맛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모아 고향마을에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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