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안전을 위한 첫걸음, 국립경국대 평생교육원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위기 대응력 강화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평생교육원 안동영어마을은 지난 7일 안동영어마을 내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제공했으며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평생교육원 안동영어마을 전 직원(원어민 강사, 조리원, 담당직원 등)과 종합스포츠센터 필수 수강 인력이 참석했다. 참가자는 ‘가슴압박 소생술(Hands Only 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은 후 실습을 통해 직접 익혔다. 모든 교육 수강생이 개별 실습에 참여함으로써 실제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다.
국립경국대 김영훈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안전의식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영어마을은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안동시·안동교육지원청·국립경국대가 2009년부터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 정규프로그램이 지난 3월 17일부터 시작돼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우수한 강사진을 바탕으로 참가자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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