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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안동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대성청정에너지와 함께하는 효사랑 잔치『마음을 전해孝』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성청정에너지(주)의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산불피해 상황을 고려하여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면역력 강화와 건강을 위한 선물(홍삼세트, 롤케잌)을 전달하였다.

올해 97세 최고령 어르신인 서OO 어르신은 “매년 이렇게 멀리까지 찾아와서 축하해주니 눈물이 납니다. 좋은 선물 많이 챙겨줘서 참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손성문(사도요한)관장 신부는 “산불피해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께 마음을 나누며 가족의 정을 느끼도록 해 드리고 싶었다. 오늘 하루뿐만이 아니라 지역에서 건강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후원해 준 대성청정에너지(주) 최동원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고, 그 어느 날 보다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늘 힘써주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안동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 위기 어르신들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사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