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단계별 컨설팅 통해 주민 주도 복지계획 수립 나서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25-06-27 09:00
6월 26일부터 3회에 걸쳐 마을복지계획 컨설팅 추진

안동시 안기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권갑년)은 6월 26일(목)부터 7월 10일(목)까지 매주 1회씩 총 3회에 걸쳐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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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주민이 중심이 돼 마을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조직으로, 이번 컨설팅은 안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숙 사무국장이 진행을 맡아 주민들이 중심이 돼 마을의 복지 현황을 돌아보고 필요한 과제를 스스로 발굴․계획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총 20명의 추진단 위원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가능한 복지 계획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

 

1회차에서는 지금까지의 마을복지 실천 과제를 돌아보고, 추진 과정에서의 성과와 과제를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회차에서는 신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실천 과제를 선정한 뒤, 각 과제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회차에서는 실천 과제를 구체화해 지속 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하고, 추진단 내 역할을 분담하며, 안기동 마을의 복지 비전을 정리하고 수립할 예정이다.

 

권갑년 단장은 “이번 컨설팅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복지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해 가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복지 실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숙자 안기동장은 “마을복지는 행정이 아닌 주민의 삶 속에서 시작되고 완성되는 것”이라며, “이번 과정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필요를 찾고 실천방안을 만들어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기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이번 컨설팅을 바탕으로, 마을의 특성과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복지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모두가 함께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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