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누기 행사 개최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25-07-18 09:03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보양식 전달
안동시 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배은자)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영득)는 7월 17일(목) 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옥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2025년 초복을 맞아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눴다.
평소 옥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와 김장행사 등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헌옷 모으기, 자원재활용 캠페인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배은자 부녀회장과 임영득 지도자협의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주희 옥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삼계탕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해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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