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불 이재민에 서큘레이터‧문패 지원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25-08-08 15:57
작은 바람이 큰 위로가 되길
-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통해 서큘레이터 및 문패 전달
- 선진이동주택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지원
-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통해 서큘레이터 및 문패 전달
- 선진이동주택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지원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난숙)는 8월 6일(수)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선진이동주택에 거주 중인 산불 이재민을 위한 ‘서큘레이터‧문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폭염에 취약한 임시주거지 내 이재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사랑의열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것으로, 서큘레이터 89대(1,762만 원 상당)와 문패 784개(2,273만 원 상당)는 향후 배부 일정에 따라 선진이동주택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윤난숙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서로를 보듬는 과정의 일부”라며, “앞으로도 산불 이재민 분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긴 복구의 과정을 견디고 계신 이재민 여러분께 서큘레이터가 시원한 바람뿐만 아니라, 따뜻한 이웃의 마음까지 전해주는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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