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면 새마을부녀회, 말복 맞이 사랑의 떡 나눔행사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25-08-11 09:04
“정성 담긴 떡으로 전하는 사랑의 온기”

안동시 와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민경)는 2025년 8월 8일(금) 말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41개소를 방문해 ‘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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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아침부터 모여 떡을 정성껏 준비하고,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기지떡을 전달하며 안부를 여쭙고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도 함께 전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계속되는 폭염에 지쳐 있었는데 직접 했다.

 

강민경 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 어르신들의 웃는 얼굴을 보니 더운 날씨도 잊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순익 와룡면장은 “부녀회의 봉사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말복이 됐다”며 “이번 나눔행사가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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