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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 마련한 중고차 매매단지라는 말을 믿고 중고차를 구매했는데... 속인 것도 모자라 제대로 보상도 안 해준다니 분통터집니다.” 대구에 사는 K씨는 자동차 정비를 받다가 깜짝 놀랐다. 예전에 안동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구입한 중고 SUV차량의 주행거리가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매상사에서는 이미 팔았으니 나 몰라라 하는 식이다. 최근 이런 식의 중고차 매매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중고차 판매 가격을 높이기 위해 상습적으로 차량 주행거리를 조작하거나, 사고이력을 조작해 중고차를 판매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

4대강(낙동강)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낙동강 둔치 강변시민공원을 시민들의 휴식과 체력증진, 친목활동 공간으로 이용 확대를 위해 2014 낙동강 문화탐사대회 가 10월 18일(토) 강변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북일보사에서 주최하고, 안동시,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낙동강의 중요성과 미래비전을 알리기 위한 범시민 행사로 진행되며 오전 9시30분 참가신청 접수에 이어 오전 11시부터 낙동강둔치 5㎞ 구간 걷기대회와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낙동강 문화탐사대회에서는 치어방류와 즉석사진전, 벨리 무용단, 낙동강 ○×퀴즈, 골

안동시보건소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 뿌리튼튼 건강프로그램 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흡연 음주예방, 식생활교육, 신체활동 레크리에이션, 장애예방 일상생활 안전교육,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어린이 건강생활 전반에 대해 58개소 2,800명에게 순회교육을 마쳤다. 10월부터는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건강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와 건강실천 방법을 습득하도록 다양한 건강정보 체험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오는 20일(월)에는 안동시민회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오는 2014년 10월 21일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 마을회관에서 ‘2014년 산사태재해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의 하나로 실제 재난상황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재난안전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협력 체계를 구축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훈련내용은 태풍 상륙에 따른 산사태 예측정보 수신 후 상황판단회의, 상황판단회의에 따른 체크리스트 작성 및 예보발령, 유관기관 및 취약지역 주민 상황전파, 주민대피 등 재난발생시 초기대응에

안동시 행정동우회(회장 김숙동)는 안동시를 방문, 관내 어려운 불우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10월 14일(화) 안동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올해 추석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추석을 맞이해 시청 현관에서 열린 전통시장 상품권 팔아주기 행사에도 동참, 20여만원의 상품권 구입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는 등 행복안동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행정동우회는 장학금 전달 후 안동의 주요사업장과 문화시설 등 안동바로알기 현장 견학을 실시해 행복안동의 동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형철)는 10월14일 M컨벤션에서 다문화가족 부부 7쌍을 대상으로 가족·친지 등 하객 2백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동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 안동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Rainbow Romance는 경제적 어려움과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선정하여 진행되며, 올해로 그 세 번째, 연을 맺고 있다. 결혼식 후에는 2박 3일 일정의 제주도 신혼여행도 함께 진행된다. 이 자리에 신부측 혼주로 참석한 권영세 안동시장은 "세 번째 합동결혼식에도 함께 축하 해

안동 용상시장 상인회(회장 신종억)에서 고객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상인에게는 흥을 돋우는 제6회 용상시장 가을맞이 고객감사 행사를 10월 14일(화) 오전 11시 용상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안동 용상시장은 건축연면적 4,886㎡, 지상 2층 규모로 판매시설 점포와 주차장, 사무실 등을 갖춰 있는 현대화 전통시장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화 시설을 갖춘 용상시장 홍보를 통한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민의 시민노래자랑 행사를 펼쳐 고객과 상인들 간에 친근감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용상시장 특설무대에서는

안동시보건소에서는 10월 14일부터 ~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6주 과정으로 치매환자 가족 지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11월 21일 ~ 12월 2일 기간 동안 주2회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도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환자 가족지지 교육과정은 치매이해하기 프로그램과 나 자신 치유하기, 소통하기, 즐겁게 생활하기, 어우러져 살기, 미래계획하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치매가족들이 병을 이해하고 지식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환자 가족 자조모임 프로그램에서는 치매환자 운동요법과 미술요법, 원

안동시(시장 권영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형철)는 10월 14일 M컨벤션에서 다문화가족 부부 7쌍을 대상으로 가족·친지 등 하객 2백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동다문화합동결혼식을 진행하였다. 안동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Rainbow Romance는 안동 지역 내 경제적 및 여러 어려운 상황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선정하여 진행되며, 올해로 그 세 번째, 연을 맺고 있다. 결혼식 후에는 2박 3일 일정의 제주도 신혼여행도 함께 진행된다. 이 자리에 신부측 혼주로 참석한 권영세 안동시장은 "세 번째 합동결혼식에도 함께 축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오호) 환경사업소 하수찌꺼기처리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김병대(46)씨가 파쇄 및 열원공급원을 위한 슬러지 건조장치』를 개발해 2014년 9월 1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 (특허 제10-1439077호) 특허권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발명자 : 김병대외 2명)으로 공단 설립 8년만의 제1호 특허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에 특허를 인증 받은 『파쇄 및 열원공급을 위한 슬러지 건조장치』는 하수찌꺼기처리시설 건조기로 유입되는 슬러지를 분쇄하는 기기로서 “기존 기기보다 소형화 시켜” 슬러지 처리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