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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제30대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 부임한 배정호 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신임 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1976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2013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으며, 그동안 산림청 내에서 산림항공관리본부장, 법무감사담당관, 국유림관리과장 등 산림청 주요 요직을 역임하면서 산림행정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전문지식을 구비하였으며, 또한, 영림서(현 국유림관리소) 근무를 통한 현장경험도 풍부하게 경험하였으며, 근정포장 및 모범공무원표창 등을 수상한 성실

시민이 주인인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 ? 김원) 기금 모금에 개인뿐만 아니라 학술단체도 동참하고 있어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이연학회(회장 박맹도)는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29일에 장학회를 방문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하는 장학기금은 회원들의 온전한 정성의 하나이다. 회원 간 친목도모도 중요하지만 지역을 위해서 무언가 선행을 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염원이 담겨진 뜻 깊은 기금이다. 이연학회는 “이연(以然), 자연을 본받자”는 뜻으로 모인 학술단체

‘한 사람의 뇌사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합니다.’ 안동병원이 26일 한국장기기증원과 ‘뇌사장기기증 증진프로그램(Donation Improvement Program)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뇌사추정자 발생 정도와 병원내 뇌사장기기증 흐름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원내 프로토콜을 만들고, 의료진과 직원들의 교육과 조사연구를 통해 인식 개선으로 장기기증 활성화 및 뇌사 장기이식 증진을 위해 추진했다. 김효윤 안동병원장은 “한 분의 고귀한 헌신이 9명의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기회가 늘어나도록 병원 내 뇌사추정자 발굴 시스템을 구축

안동시새마을회에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4 & 제43회 안동민속축제 기간인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탈춤공연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우리나라의 명예대표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4 기간 중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축제장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은 저녁시간대인 19시부터 22시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가진다. 2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1일 3개 읍면동에서 각 5명씩 탈춤공연장 운영본부를 중심으로 3개조로 나눠 추진한다. 새마을문고안동

안동의 향토기업 ㈜광진기업(대표 이동시)과 참사위 봉사단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장애가족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지적장애 1급을 안고 살아가는 문한규(69)씨 가족으로 처(지체장애 2급)와 아들(지적장애 2급) 모두 장애를 갖고 있어 평소 가정을 돌보는데 어려움이 많아 주거환경은 딱할 정도로 열악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된 두 곳에서 함께 큰 도움의 손길을 모았다. ㈜광진기업은 낡아서 물이 새던 지붕에 칼라강판으로 새 지붕을 씌워 주고 퀴퀴한 냄새가 나던 방 안

안동시립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2014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에 발맞춰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현재 주말에만 가동하고 있는 월영교 분수를 축제 기간 중(9월 26일 ~ 10월 5일) 매일 가동한다. 월영교 분수는 매일 3회 12:30, 18:30, 20:30에 20분간 운영해, 아름다운 목조다리에서 뿜어지는 시원한 물줄기로 탈춤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각지에서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에서 목책교 중 가장 긴 다리인 월영교는 안동호(보조댐)를 가로지르며 중앙의 팔각정과

9월 24일(수) 풍천면사무소 직원들이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들 8명에게 라면 8박스를 전달했다. 지난 20일(토) 직원들이 안 쓰는 물건들을 하나둘 내어 참가한 알뜰벼룩시장에서 판매금액 가운데 20％ 자율 기부해야 하는 것을 제외하고 남은 돈과 직원들의 십시일반 기부로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4일 경북 안동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인 대성그린빌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 및 보수, 어르신 말벗 삼아들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동댐 개목나루에 황포돗배 띄우고 장애우와 청소년 등 2백여명이 호반나들이를 즐겼다. 안동병원과 안동시수난구조대는 25일 안동댐 민속박물관과 개목나루터 일원에서 제4회 수상레저 문화체험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황포돗배 나들이, 배 모형 만들기, 컬러클레이, 풍선아트, 한옥체험, 대장간 시연, 떡메치기, 안동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과 학습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안동시장애인복지관, 안동시 지역아동센터, 주)포드림이 참여했다. 특히 장애우와 청소년 166명을 초청해 조선시대 나루터를 복원한 개목나루터에서 황포돗배로 유람하고 배 모형을 만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함께하는 우리 농촌운동의 핵심전략과제로 2017년까지 색깔 있는 마을 5,000개를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2012년에 일직면 조탑리(생가마을)를 선정했다. 이번 농촌현장포럼은 9월 23일(화) 생가마을에서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생가마을 농촌현장포럼은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과 역량을 분석·진단해 색깔 있는 마을의 발전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