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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수가 여름철 별미로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가운데 안동지역에도 점심시간이면 국수가게마다 북적이고 있다. 안동국수가 안동의 독특한 사투리인“국시”로 변한 안동국시는 더욱 구수하고 어머니 손맛을 연상케 하고 있다. 안동지역에는 줄잡아 50여 곳이 훨씬 넘는 국수집이 성업 중인 가운데 유명세를 타는 곳만도 10여 곳이 넘는다. 특히 안동국수집들은 번화가보다는 골목이나 외진 곳에서 풋풋한 안동인심과 함께 저렴하게 맛볼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안동사람이면 누구나 단골 국수집 1~2곳은 가지고 있을 만큼 국수를 즐기고 있다. 안동국수의

안동시가 집중호우를 대비해 이달 21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도로시설물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 국도 4개 노선 168㎞를 비롯해 지방도 10개 노선 245㎞, 시,군도 및 농어촌 도로 1,032개 노선 1,190㎞ 등 총 1,046개 노선 1,603㎞ 구간에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는 안동시 건설과와 읍면동 직원, 전기안전관리자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선다.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물에 잠길 위험이 있는 법흥교 지하차도와 시외버스터미널 등 지하차도 배수처리 시설을 합동 점검한다. 또 강우를 대비해 도로측구와 배

안동시 송하동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란)가 초복을 맞아 관내 30여 가구(독거노인 20명 및 다문화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전달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를 위해 송하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행사 당일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고 가구별로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가구별 방문 시 독거노인들의 생활환경 및 건강도 살폈으며, 다문화가정에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한 안내 및 사회활동의 참여를 독려한다. 송하동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란)는 “우리 주변의 이웃인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더

안동시 송하동새마을부녀회(회장:최옥란)가 초복을 맞아 관내 30여 가구(독거노인 20명 및 다문화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전달행사를 갖는다. ※ 13:30분 송하동사무소에서 조리 본 행사를 위해 송하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행사 당일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고 가구별로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예정이다. 가구별 방문 시 독거노인들의 생활환경 및 건강을 살필 예정이며 다문화가정에 대해서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한 안내 및 사회활동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송하동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란)는 “우리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아 수려한 수변환경을 자랑하는 안동시로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휴양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동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ZERO화에 나섰다. 시는 본격적인 하계휴가가 시작되는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풍산읍과 풍천, 남후, 도산, 임하, 길안면 등 6개 읍?면에 위치한 물놀이 취약지역 30곳을 대상으로 중점관리에 들어갔다. 시는 이곳에 물놀이 안전시설과 안전장비를 확충했으며, 7월1일부터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고정 배치해 물놀이 안전지도 및 계도 활동을

예안면(면장 김태인)에서는 면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및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안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동환) 주관으로 7월 19일(토) 10:00 월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전 면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행사를 가진데 이어 2부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및 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1974년 (구)월곡면과 예안면 통합 4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몰민의 애환을 달래고 옛 향수를 추억할 수 있는 자리여서 그 의미가 더욱 값지다고 할 수 있다. 김태인 예안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주요간식인 옥수수 꺽기(수확)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옥수수 수확 체험행사는 수확시기에 따라 7월 중순과 하순, 두 번으로 나누어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 농업과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 후계세대에게 건강한 노력의 의미와 우리 먹거리 생산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어린이들의 농심을 높이는데 그 의미가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실증시험포장에 지난 4월 옥수수 종자를 보름간격으로 여름

안동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낙동강변 둔치에 설치되어 있는 어린이수영장을 2014. 7. 18.(금)부터 8. 17.(일)까지 1개월간 무료로 개장한다. 어린이수영장은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에 어린이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유선형 형태로 조성되어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수영조 1식(면적: 208㎡, 수심: 50㎝ 이하), 개방형 샤워기 3식(12인용), 탈의실 1동(남?여), 이용자 쉼터용 그늘막 1동, 바닥분수가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 음수대, 주차장, 이동식화장실, 어린이놀이터 등이 있다. 이용대상은 초등학생 이하이고 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오호)은 여름방학과 직장인 휴가가 시작돼 행락객이 집중되는 피서철을 맞아 계명산자연휴양림 각종 시설점검과 보수를 마무리하고 휴양객 맞이가 한창이다. 이달 18일부터는 휴양림내 물놀이장도 개장해 다음달 24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 운영기간 중 휴양림내 숙박 객실은 이미 85% 이상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한층 무더운 여름을 예고하고 있어 객실 이용객과 휴양림을 찾는 피서객들이 더위를 피해 야외 물놀이장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계명산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야외 물놀이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최근 고온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효과적인 물관리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기상관측자료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강수량이 156.1mm로 전년 441.9mm, 평년 429.6mm에 비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벼는 고온이 장기간 지속되면 뿌리 기능이 저하되므로 수분의 흡수 및 증산의 균형을 유지시켜 줘야 하며, 관개용수가 충분하면 물 걸러 대기를 실시해 물 온도를 낮춰 줘야 한다. 고추는 30℃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꽃가루가 피해를 받아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