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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최태환)가 최근 도청이전으로 인한 개발붐이 일면서 농지불법전용 등 무단형질변경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강력대처에 나섰다. 건축물이 없다는 이유로 토지에 허가없이 건설자재나 재활용폐기물 등을 적치하거나 대지 조성을 위한 무단 절토나 성토, 관례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묘지(가묘 및 제단 등을 포함) 등 다양한 불법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 또 농지나 산림 등 토지형질 변경의 증가와 함께 각종 사업장에서 사토 처리 부적정 등으로 인한 민원도 잦은 편이다. 최근 1년 동안 건설자재 야적, 문중 제단설치, 무단형질

안동청년회의소(회장 김병찬)가 이달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무사귀환을 위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과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양소를 안동문화의 거리에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분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민 누구나 조문록과 헌화로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으며, 실종자들이 살아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간절한 바람을 적은 노란 리본달기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다. 25일 오전에는 김광림 국회의원, 최태환 부시장 비롯한 시청 관계자 10여 명과 안동경찰서장, 소방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들의 조문행

이육사추모사업회(이사장 권부옥)가 민족시인 이육사 선생의 민족정신을 기리는 추모사업 ‘광야(曠野)에 꽃피우는 새생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새생명 프로젝트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국 연변지역 환자를 초청해 의료서비스와 이육사문학축전 참가 및 지역관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9월 중국연변에서 이육사추모사업회와 안동병원, 중국연변작가협회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4월24일부터 4박5일일정으로 진행되는 2014 새생명프로젝트에는 10년째 관절질환으로 고생하고 있고, 3년전에는 위궤양 및 위장출혈이 의심된다는 말을 들었지만 제대로

동절기를 맞아 가동을 중단했던 낙동강 음악분수가 5월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 올 10월말까지 가동된다. 평일에는 저녁 8시 한 차례만 가동하고, 주말에는 오후 2시와 저녁 8시 두 차례 가동한다. 가동시간은 약 25분이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높이 10m까지 시원하게 뿜어내는 물줄기가 직선과 곡선으로 움직이며 250가지의 다양한 색상과 형태를 가진 레이저 쇼가 조화를 이루며 환상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낙동강 음악분수는 영호루와 월영교, 안동인도교, 유교랜드, 웅부공원 등과 함께 안동을 대표하는 5

중구동새마을부녀회(회장 노귀연)는 4월 23과 24일 양일간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우선돌봄 차상위가구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중구동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은 음식의길(옥정동)에서 거동이 불편한 형과 함께 노후된 가옥에 거주하면서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가옥을 보수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는 딱한 사연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노후 보일러 교체 및 도배 등 집안 구석구석에 대청소를 실시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중구동 새마을부녀회는 숨은 자원 및 헌 옷 모으기 행사 등을 수집 매각하여 마

안동시(시장권한대행 최태환)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안동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서울과 대구 등 대도시에서 직판행사를 갖는다. 4월에만 정기행사 3곳과 함께 단기 직판장 행사에 3곳 등 6곳에 참여해 안동 농?특산물 판매에 나섰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달 6일부터 11월 중순까지 매주 일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농부의 시장에 참여한다. 또 대구 두류공원에서 이달 18일부터 11월 중순까지 개최하는 금요직거래장터에도 안동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단기 직판장 행사에도 적극 참여한다. 지난 17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품목별 상설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생강재배농업인을 위한 안동생강 명품화 재배기술교육을 4월 25일(금) 오전 10시에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안동생강 명품화 재배기술교육은 3월 14일 서안동농협고추공판장을 시작으로 4월 14일 학가산 온천 개최에 이어 3번째 교육으로 올해 생강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지역 생강재배 면적은 약 260여 ㏊로 서후면과 북후면 순으로 재배를 많이 하고 있고, 재배농가는 약 1,250호로 경북에서는 가장 많은 재배면적을

안동시(시장권한대행 최태환)는 4월26일(토)부터 5월 말까지 운행예정인 ‘꼬마버스 타요’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운행지침을 마련했다. 미취학아동(요금면제)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야 하고, 안전한 승ㆍ하차 요령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승강장 위치, 시간표, 요금징수방법 등을 마련했다. 시는 ‘타요버스 안전운행지침’을 운수업체에 사전에 통보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지난 4월17일(목) 발표한 안동‘타요버스’운행노선은 안동댐 문화관광단지 방면 운행 3번노선 2대와 시내순환 81번 노선 2대 등 총

안동시 서후면 소재 청과물 유통업체인 솔내음농업회사법인(주)(대표 권재만)가 대만 CHUAN HUA TA社와 4월 23일 북후면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업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바나듐 과일주스는 바나듐을 사과, 배, 포도재배에 시비하여 생산된 과일을 주스로 가공한 것으로 혈당 강하작용을 통한 항당뇨와 고지혈증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제품 테스트 결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수출협약으로 솔내음 측에서는 연간 652톤, 총 5백만$의 수출실적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2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엑스코에서 「지역특화산업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 상담회는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서 구매력 높은 9명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경북 소재 바이오기업 25개사 담당자와 일대일 수출상담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출 상담회에 참가한 페이브사의 니콜라스 매니저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한국 바이오 제품은 동남아시아 프리미엄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해 지역기업에서 생산된 바이오 제품의 시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