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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권한대행 최태환)에서도 이달 말부터 ‘꼬마버스 타요‘가 운행된다. ‘꼬마버스 타요’는 서울시와 아이코닉스 사에서 공동으로 제작한 3D애니메이션으로 현재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가니, 라니, 로기, 타요 등 예쁜 이름도 가지고 있다. 서울시에서 지난 3월26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운행을 시작한 ‘꼬마버스 타요‘가 전국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에서도 안동버스(대표 권희택), 경안여객(대표 이종호), 동춘여객(대표 김미경) 등 시내버스 3사가 합의해 어린이 날 이전에 꼬마버스 캐릭터

안동시는 사과재배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와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9천4백만 원을 투자해 341㏊에 걸쳐 친환경 사과적화제(꽃솎음)를 지원한다.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사과 품질고급화를 위해 지원하는 친환경사과적화제는 화분 매개곤충에 피해가 없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과수품종, 수세, 기상조건, 약제 살포시기 등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 약제살포 요령과 살포시기 등의 사용방법을 반드시 숙지하고 사용하여야 한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해 처음 지원한 친환

안동시 복지행정팀이 4월16일 일직면 운산리 경로당을 찾아 일직면과 남후면 신규수급자 40명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복지행정을 펼친다. 이 자리에서는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각종 복지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한다. 또 사회복지 통합욕구 상담을 통해 수급자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끓어주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보건소와 연계해 기초건강검진도 함께 실시한다. 보건소 의료팀이 함께 출장해 혈압을 측정하고 당뇨검사 및 구강검진과 함께 치매예방 교육과 치매선별검사도 함께 편다. 시는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지난 2005년 4월 안동시와 자매의 연을 맺은 서울 송파구가 자매도시 간 교류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안동시민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송파구내 위치한 대표적 관광지인 롯데월드 측은 금년 4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안동시민에게 비성수기의 경우 50%, 성수기에는 4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하고, 롯데월드 할인혜택을 적극 이용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롯데월드의 할인혜택은 안동시 뿐 아니라 송파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8개 자매도시 지역주민이 모두 포함된다. 할인은 동반 3인까지 가능하며 거주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특별우대

남후면(면장 이찬형)에서는 최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집중 발굴 및 관리를 추진하던 중 집안에 쓰레기를 쌓아두고 생활하고 있는 남후면 고하리 권모 씨(65세)를 발굴, 4월 13일 봉사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3개 기관 담당자와 참사위 자원봉사회원 약 30명이 참여했다. 수년간 쌓아 두었던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를 실시하였으며, 겨우내 고장으로 사용하지 못했던 보일러도 수리했다. 또 비오는 날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는 아동학대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과 피해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를 위해 안동드림스타트에서는 4월 15일10:30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인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드림스타트 이용 부모들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한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2001~2012년 사이 모두 97명의 아동이 학대로 숨졌다고 한다. 이러한 아동학대 사건은 주위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사전 예방활동을 하였으면 이러한 사건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더욱 더 예방교육의 필

새마을지도자 안동시협의회(회장 남영훈)에서는 4월 15일(화) 10:00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서‘2014 새마을협의회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새마을협의회의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은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과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사업과 병행해 추진한다. 우리생활 주변에 버려지는 폐자원을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근검절약하는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시민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고철 등 51톤(1,161만원)의 숨은 자원을 수집해 매각했다. 이렇게 모은 숨은 자원을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는 4월 15일 오전10시 임동면 위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및 전문자원봉사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전문자원봉사 서비스를 실시한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2008 경상북도 우수프로그램지원을 받은『자원봉사활동 시범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금년 3월 18일(화) 일직면 귀미2리에서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이번이 두번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동 드림봉사단은 정기적 전문자원봉사서비스의 순회실시를 통해 자원봉사의 다양하고 폭 넓은 영역의 실

안동시 풍천면 일원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참외가 출하를 시작하면서 경북신도청이전지가 참외향기로 물들고 있다. 풍천참외는 수확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촉성재배로 작년 12월 하순참외모종을 정식해 금년 4월 초순부터 출하를 시작했다. 주야 기온차가 큰 이른 봄에 재배되어 육질이 아삭하고 노란색깔이 선명하며 당도가 높고 광택이 좋다. 풍천면 도양리 일원 90여 농가에서 재배되는 풍천참외는 비닐하우스 700동(660㎡/동) 규모로 연간 2,200톤가량을 출하해 50억 원 가량의 조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년 봄은 특히 고온현상으

풍천면 어담.금계리 일대 30㏊의 복숭아밭에 백색 또는 담홍색의 아름다운 복사꽃이 만개하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복사꽃은 한자로 도화(桃花)라고 하며 엷은 분홍빛의 아름다운 얼굴을 도안(桃顔)이라고도 표현한다. 복숭아는 예부터 신선계나 천상계에서 수명을 연장시키는 과일로 등장하고 옥황상제가 먹는 신성한 과일로 알려져 왔다. 도연명(陶淵明)의《도화원기(桃花源記)》에서는 중국 후난성의 한 어부가 발견했다는 복숭아꽃 만발한 낙원으로‘이상향(理想鄕)’을 상징하는 무릉도원(武陵桃源)으로 표현되고 있다. 복숭아밭이 밀집된 어담리와 금계리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