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정보화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촌테마체험이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에서는 하회정보화마을(hahoe.invil.org)과 안동포정보화마을(andongpo.invil.org) 두 곳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1년 농촌지역 정보격차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풍천면 광덕리 등 8개리에 조성한 하회정보화마을은 2004년부터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년차를 맞으면서 매년 2천명이 넘는 체험객이 찾는 등 가장 모범적인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하회마을, 부용대 등 전통문화
2014-04-09
사회 (17,643건)
안동시가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가입한 자전거보험이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 태화동에 거주하는 권○○(남, 65세)는 낙동강변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다리골절상을 입고 8주의 진단을 받아 80만 원을 보상받았다. 이처럼 지난 8월 자전거 보험 가입 후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지는 등 각종 사고로 전치 4주 이상 부상과 사망 등으로 보상금을 지급한 사례는 총 16건에 이른다. 보험금도 5천5백만 원이나 지급 되었다. 안동시는 지난해 8월 ‘안동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정
2014-04-09
중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규)가 지난 8일 영남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봄맞이 자연정화 활동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중구동 주민자치위원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봄철 등산객이 많은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자리로 중구동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영남산 등산로 입구 등 주요 지점에 산불조심 현수막 5개소를 설치했다. 또 각 위원별 쓰레기봉투를 준비해 등산로 환경정비 활
2014-04-09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숙)에서는 4월 8일(화) 10:00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서 ‘2014새마을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새마을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운동은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헌 옷, 이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절약 정신을 일깨워 시민들에게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한 헌 옷 모으기에서는 92톤(45,768천원)의 헌 옷을 수집하여 매각했었다. 안동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헌 옷 모으기 운동으로 마련한
2014-04-08
안동시가 특용수 조림사업과 함께 숲 가꾸기, 산림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치유와 산림소득을 높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린다. 시는 올해 길안 고란리에 특용수 조림사업을 펴고 임청각 주변 경관림 조성과 탄소흡수원 확충 및 건강한 숲 조성 사업을 편다.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생태 숲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또 임도개설과 사방사업, 산림소득 지원사업 등을 통해 산림소득 증대 기반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용수 조림은 길안면 고란리 계명산 자연휴양림과 인접한 곳에 조성한다. 이곳에 다음달까지 9~10년생 전나무 1,300그루를 식재해 자
2014-04-08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2014년 경상북도 보건시책사업 시.군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리는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시책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보건사업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한 것이다. 안동시는 17개 평가지표에서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각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얻었다. 특히, 시민들의 건강욕구 관리체계를 확립하는 시책도 높게 평가받았다. 안동시 보건행정의 우수성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지난해는 중앙
2014-04-08
임하댐 상류지역인 임동면 수곡리 아기산 청정수로 불미나리 작목반(반장 김진기) 정성껏 재배한 불미나리 판매가 시작됐다. 임동면 마령3리 송골지역에 이어 수곡리 봉황사, 수곡샘터 등 재배현장에서 지난 4일부터 고객들에게 1㎏당 9,000원에 판매한다. 임동면 불미나리 작목반은 6농가가 시설하우스 11동(면적 0.9ha)에서 청정 지하수로 재배하고 있어 거머리가 없고 뿌리 쪽이 붉고 단맛이 나며, 향이 독특한 것이 불미나리 특징이다. 불미나리는 강한 향기와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식욕증진, 혈압강화, 이뇨, 해독작용이 뛰어나
2014-04-07
국내 농산물 가운데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는 안동산약(마)이 주산지인 북후에서 산약 파종이 한창이다. 안동산약(마)는 100여 년 전부터 안동 북후면을 중심으로 안동북부지역에서 약용작물로 재배가 시작됐다. 보통 4월초에 파종해 10월말부터 수확하는 1년생 뿌리작물로 지금이 파종 적기이다. 안동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산약생산의 주산지 일 뿐만 아니라 품질의 우수성에서 단연 최고를 자랑한다. 안동산약이 우수한 이유는 풍부한 일조량과 연평균 1,200∼1,300㎜의 적당한 강수량, 평균기온 11.9도로서 마가 생육할
2014-04-07
안동시 남선면(면장 임덕섭)은 지난 3일 남선면동직회(전?현직이장) 회원 30여 명과 함께 동해안지역 산불피해현장을 답사했다. 이번 답사는 지역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전?현직이장을 직접 산불피해현장을 둘러봄으로써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답사에서 남선면동직회 회원은 산불예방활동에 일익을 담당하고, 현안사항 공동대응과 쾌적한 마을환경조성을 위하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남선면장은 이번 산불피해현장 답사로 산불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갈라산 등산로 주변에
2014-04-07
안동시 보건소가 지난 3일 도내 처음으로 안동시자율방범연합대(이하 자율방범대) 와‘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안동만들기’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을 통해 양측은 첫째, 공중이용시설 이용자 흡연자 단속 시 보건소 직원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둘째, 야간 순찰 활동 시 금연구역에서 흡연자 계도 등 금연에 관련한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안동시자율방범연합대는 35개 지대 80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각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범죄예방과 청소년선도 등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안
201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