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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인근지역을 비롯해 전국 각처에서 사망자가 속출함에 따라 더위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지난달 9일 이후 연일 33도를 넘나드는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지난 8월6일에는 35도가 넘었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매일 마을 이?통장 566명과 자율방재단원 496명에게 폭염관련 문자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변에 노약자, 거동불편자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게 각별한 관심과 홍보를 부탁하고 있다. 또 마을회관과 노인정, 정자 등 355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개청 전.후 영남권 국유림 경영에 대한 역사적 자료를 취합하여 그간 성과와 반성 및 향후 발전방안을 한권에 책으로 담기 위해 8월 8일 “개청 90년사(가제)” 발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시기 산림녹화에 공헌한 독림가, 산림공무원 등이 노령화함에 따라 곧 사라지기 쉬운 영남지역의 산림경영에 관한 역사적 자료를 집대성하고 과거와 현재는 물론 미래의 산림경영 비전을 제시하여야 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것이다. 사료는 ’67년 개청 이전 일제시대부터 현재까지의 국유림 경영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회장 김완일)는 "하절기 청소년 선도 및 자율방범 활동"을 전개한다. 여름방학 및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2013. 8. 7부터 8월 31까지 매주 2회(수. 금요일) 19:00～22:00까지 학교 주변, 유흥업소 주변 등 청소년 다중집합 장소에서 중점 실시하며, 1일 3개조로 편성 운영한다. 매년 실시하는 청소년 선도 사업은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바르게살기운동의 일환으로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함으로

안동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 용상동 정거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어르신 생명지킴이 양성 사업』을 6회기에 걸쳐 실시한다. 운영기간은 2013년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이며, 시간은 매주 수요일 14:00~15:00에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어르신들은 생명지킴이(gatekeeper)로 임명 되어 주변에 우울증 치료가 필요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안동시정신건강증진센터나 정신의료기관으로 즉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지역내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안동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총사업비 500억 규모의 도시침수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 시범사업 시행을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 명륜동, 법흥동 상습 침수지역(면적 1.8㎢)이 하수도정비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사업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마무리했고, 지난달 기본 및 실시설계까지 완료해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사는 업체선정 등을 거쳐 올 10월쯤 착공해 201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침수해소를 위한 빗물펌프장 1곳 신설을 비롯해 우.오수관로 정비 30㎞, 각 가정 내 배수설비 정비도 약 1,

기금 잔액기준 100억원을 목표로 출범한 (재)안동시장학회(이사장 권영세?김원, 이하 장학회)가 올 2월 기금잔액 기준으로 80억 원을 돌파하면서 목표액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학회는 2008년 5월14일 법인 설립등기를 마치고 장학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올 7월말 현재 시 출연금 50억2,900만원과 기탁금 31억6,600만원, 이자수익 등 7억700만원으로 89억200만원의 총수입을 발생시켰다. 이 가운데 장학금 관련 지출 8억 8,100만원을 제외한 기금잔액이 80억 2,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일반시

국립 안동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서태원)는 임하초등학교 전교생 23명과 경안 신육원의 초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8(목), 7월 31일(수) 2회로 나누어 공학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안동대학교에서 ‘그린에너지+미래+인간+로봇’이라는 주제로 실시하였으며, 안동대학교 공과대학생들이 멘토로 직접 참여하여 초등학생들을 지도하였다. 안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심재창 교수(고주영 박사 참여)의 “재미난 로봇이야기”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창의 로봇 아이디어 대회, 캔 로봇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8월1일 동해안으로 가족여행을 떠나던 김영숙(54.경북 경산시)씨는 갑작스런 가슴통증과 식은땀을 호소하며 119의 도움으로 울진군의료원 응급실로 실려갔다. 심근경색을 의심한 의료진은 응급치료 시행 후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에 닥터헬기를 요청했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 김권 과장(응급의학과 전문의)은 즉시 운항통제실에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울진중학교 인계점으로 날아갔다. 안동에서 울진까지 소요시간은 23분. 환자를 인계받고 헬기 내에서 응급치료를 시행하며, 심장혈관조영술 준비를 요청했다. 병원도착 직후 안동병원 심장혈관센터 조현옥과장은

K-water는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이하 ‘과실연’)과 함께 임하댐 주변지역 초·중학생을 위한 청소년 여름과학교실을 청송군 진보초등학교(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서 시행중이다. K-water는 댐주변지역의 학생들에게 평소에 접할 기회가 부족한 과학탐구활동 및 멘토링 활동을 과실연과 연계하여 2011년도부터 매년 제공해오고 있다. 2011년 양구군(소양강댐), 2012년 장흥군(장흥댐)에 이어 올해에는 청송군(임하댐)과 충주시(충주댐)에서 시행중이다. 8월 1일에는 K-water와 과실연이 이와 관련한 업무 협약

▣ 서안동농협 고추공판장(조합장 김문호)이 올해 산 햇고추 수매를 위해 8월 5일 10:30개장식을 갖는다. 전국 유일의 고추 공판장으로서 경북지역은 물론 충청도, 경남, 강원도, 전라도, 경기도 등 전국 고추주산지에서 모두 출하되고 있다. 출하지역 및 출하자로 등록한 농업인은 현재까지 약 1만5천명으로서 점점 확대되는 추세이며 그 동안 후진적이었던 고추유통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거래 투명성 확보와 공정한 가격형성으로 농가 수취가 향상과 함께 소비자들에게는 안정적으로 국산고추를 공급하여 고추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공판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