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회장 박은희)는 아름다운 도시, 안동의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과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부각을 위해 계곡, 하천, 관광지, 생활주변을 대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한다. 7월 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여름 피서객과 등산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봉정사일대에서『자연보호 도시환경 정화운동』을 실시한다. 안동시에서 지원하고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 임원 및 회원 8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봉정사 주변 자연정화활동 및 관광객 대상 캠페인을
2013-07-09
사회 (17,609건)
안동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에 설치된 배수문 89개에 대해 이달 12일까지 일제점검에 나선다. 배수문은 집중호우시 하천유량 증가로 인해 제방안쪽으로 강물이 역류해 농경지 또는 주거지 침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자칫 배수문고장으로 개폐가 늦어질 경우 침수피해가 불가피하다. 안동시에는 낙동강 본류 등 국가하천에 46곳과 길안천, 미천 등 지방하천에 43곳 등 모두 89개의 배수문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점검은 재난방재과와 읍면동 합동으로 진행된다. 집중호우시 긴급 수문개폐 기능여부와 수문의 안전성
2013-07-09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안동의 아름다운 야경이 관광객들과 건강 관리를 위해 낙동강을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의 속살과 같은 아름다운 야경들이 낙동강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다. 낙동강의 가장 상류에 위치한 월영교는 더 이상 언급이 필요없는 곳이다. 안동호 보조호수를 가로지른 국내 최장 387m 길이의 목책교인 월영교는 춘하추동마다 변하는 자연에 어우러지며 색다른 볼거리를 연출한다. 특히, 밤이면 낙동강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로 마치 구름 속에 떠 있는 다리를 걷는 듯한 착각을 주고, 좌안에 위치한 선성현객사 조명과 어우러
2013-07-09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7월 4일~5일 양일간 경북 영양 자연생태공원에서 개최된 2013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숲해설 시연부문에서 ‘흙은 생명의 모태 - 지구를 만들자.’라는 내용으로 시연을 보인 영덕국유림관리소 ‘강주리 숲해설가’가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숲해설 시연부분에서 9명 참가자와 열띤 경합을 벌인 ‘강주리 숲해설가’는 영양 본신리 생태경영림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쉬운 숲해설 시연을 보여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2013-07-09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권태균(44)씨가 기능자격 최고봉인 기능장 분야에서 2개 분야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권 씨는 지난 6월 28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보일러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해 지난해 6월 배관기능장 자격증 취득 후 연속 2개의 기능장 자격을 취득했다. 기능장은 동일분야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5년 이상 실무경력과 이론·실무능력을 겸비해야만 응시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의 기능자격이다. 권씨는 평소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있어 꾸준히 기능을 연마한 결과 보일러와
2013-07-08
풍천면 기산들녁은 멜론작업으로 여념이 없다. 동이 트기 시작하는 새벽 4가 되면 농민들은 멜론하우스로 나와 탐스럽게 익은 멜론을 포장하기 시작한다. 멜론을 따고 선별하여 해가 지기 전까지 멜론을 선적하느라 하루해가 짧다. 풍천면 기산리 유림농산 최상규씨는 풍천면의 멜론이 전국에서 제일이라고 자부한다. 곡성의 멜론과 풍천의 멜론이 모두 유명하지만 곡성의 멜론은 연작지라 지력이 떨어지지만 풍천의 멜론은 처녀지라 땅이 기름지고 풍성하여 품질과 당도가 뛰어난 멜론이 생산된다. 올해 풍천면에서는 240톤의 멜론을 생산해 6억여 원의 매출을
2013-07-08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회차지가 협소해 그동안 대중교통을 운행하지 못하던 녹전면 죽송리 송음마을에 7월8일(월)부터 시내버스 운행을 개통한다. 현재 녹전면 사신, 지례, 능리, 죽송, 녹전으로 운행 중인 60번 노선버스를 09:55, 13:00, 19:25 등 1일 3회 경유운행 하게 된다. 이번에 개통하는 죽송리 송음마을은 회차지점이 없어서 버스운행이 불가능했으나, 금년초 마을 앞 버스 회차지를 마련하면서 마침내 마을역사 400년 만에 시내버스 운행이 개시된다. 연장운행은 죽송리 마을회관에서 1.2㎞거리로 5분정도 소요되며, 7월
2013-07-08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회장 임규태)는 7월5일 19:00부터 6일 안동군자마을과 한국국학진흥원 등에서 대구경북중소기업교류한마당과 중소기업융합기술 컨퍼런스를 가진다. 안동융합교류회(회장 이동시-광진기업대표)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 경북 각 지역 교류회 소속의 회원사들이 참석해 회원 상호간 비즈니스 상담과 업체 제품 소개, 중소기업지원청의 각 업체에 대한 컨설팅,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관한 홍보 등과 함께 전통놀이 체험, 뮤지컬 공연, 고택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2일차인 6일에는 한국국학진흥원에서
2013-07-05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날로 심각해져 가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7월 5일 14:00부터 안동시청소년수련관 1층에서 가정회복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직원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오는 7월 9일에는 공무원 170명을 대상으로 시청대회의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건강한 가정을 위한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 학교폭력 대처방법, 자녀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을 위한 부모지침 교육 등 자녀 양육에 필요한 것들이다. 유
201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