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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설명절을 대비해 소비자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부정축산물유통단속을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명예축산물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밀도살, 원산지 둔갑, 유통기한 경과, 생축 및 지육에 강제 급수행위, 지육의 미현수 운반, 젖소 · 육우고기와 수입육의 한우고기로 둔갑판매 행위, HACCP 준수여부 등 부정축산물 유통방지와 도축장, 식육가공장등 축산물 영업장에 위생상태 점검으로 위해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안동시 관계자

월남전참전자 안동시지회(회장 송대수)는 1월 31일 11:00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관내 · 외 기관장 및 보훈단체장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월남전 참전자회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갖는다. 이 날 행사는 11시부터 11시40분까지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한 후 이어서 2012년도 사업결산 및 2013년 사업예산을 심의 · 확정하고 참전 용사의 전우애를 돈독히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송대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6 · 25 전쟁을 잊으면 자유를 포기하는 것이고, 월남전을 잊으면 대한민국을 포기하는 것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 일환으로 디자인 패키지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맞춤형 브랜드 및 타 기업과 차별화되는 이미지의 제품 포장, 팜플릿, 기업 로고 등의 디자인 개발비를 지원한다. 연구원은 최근 지역 기업체인 우리엔지니어링 등 4개 업체를 선정하고 생산 제품에 세련된 디자인이 접목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 당 최고 1천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석현하 원장은 “뛰어난 디자인은 제품 매출증대와 직결된 만큼 충실한 지원으로 기업 성장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1월29일~30일 이틀간 경북 고령 · 김천 · 상주 · 문경 · 안동권역 중학생 41명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숲생태원에서 학교폭력 예방 “숲속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산림청은 지난해 헤아林, 어울林 등 경북권역 교육 · 지도 기관과 함께 성공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 캠프를 마련했으며, 숲사랑 올림픽, 숲트래킹, 숲명상, 목공예체험 등 기존 프로그램 외에 경상북도 청소년학교폭력예방 재단의 전문 프로그램인 ▲ 학교폭력 예방 UCC 만들기 ▲ 나의 인생설계 등도 병행하여

유래없이 몰아친 한파로 인해 저소득층에게는 기나긴 겨울인 가운데 용상동 소재 각 단체에서 불우 소외계층에 대해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매서운 한파도 녹이는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선행 사례를 보면 용상동새마을금고(이사장 황명한)에서는 1월29일 용상동내 불우이웃 10세대에 대하여 연탄 2천장을 쾌척하여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서고 있다. 이날 연탄 배달에는 용상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 회원이 참여하여 배달료 절감으로 한 장의 연탄이라도 더 지원하게 되었다. 또한 경동아파트 주민들도 겨울철 연료난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

도산면 온혜3리 노인회에서는 1월 30일 오전 11시 마을경로당에서 노인회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장학금은 총50만원으로 노인회원들이 지난해 틈틈이 짬을 내어 고철과 폐지를 수거해 마련한 기금이다. 도산면 온혜3리 노인회는 2008년부터 ‘은빛사랑’을 슬로건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김치(20kg) 30박스를 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를 통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는 등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규창(남,74세) 노인회장은 “전국에서 선행하는 경로당이 많아 온혜3리 노

경북장애인부모회안동시지부는 1월 30일 오전 11시 태화동에 소재 사무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장애인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장애인의 보호?양육은 90%가 가족이 전담함으로 인한 경제적?정신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장애인가족 역량 강화사업 및 교육지원, 가족상담 및 장애아동 돌봄사업, 장애 인식개선사업, 장애인가족결연사업, 계절학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태영 경북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방문하는 등 이웃 사랑을 통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지역사회의 행복온도를 높이고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1월29일부터 2월7일까지(10일간)를『2013년 설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기간으로 설정하여 위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시의 위문대상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그리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약3,700여명을 위문할 계획이다. 위문품은 안동재활원을 비

오지마을 주민들의 지적민원 편의제공을 위해 안동시가 운영하고 있는『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이 감동주는 행정서비스로 각광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은 지적담당 공무원 2명과 지적공사 직원1명이 조를 이뤄 읍 · 면 오지마을을 방문해 지적민원을 처리한다. 지목변경, 토지합병, 분할 등 지적민원을 접수받아 처리하고 토지표시변경 등기를 마무리해 그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통지해 주고 있다. 또 현장에서는 지적측량과 개별공시지가, 지적관련 법규, 지적업무 상담도 함께 펴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2월 와룡면 서현리 마

녹전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옥순)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전후해 녹전면내 어려운 세대에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1월 23일 회원 7명이 녹전면에서 하룻동안 일일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 80만원으로 29일 녹전면내 형편이 어려운 23세대에 라면 24상자와 화장지 24티슈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매서운 날씨임에도 지역의 소외계층 및 저소득가정의 소외감을 잠시나마 완화시키고,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