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처음으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운영’ 되는 동시에 ‘지역의제를 중심으로 대안을 추구’하는 시민운동조직이 결성된다. 1월 10일(목) 오후 6시30분 가톨릭상지대 소피아관 2층 회의실에서『안동시민사회포럼』(이하 시민포럼)이 창립될 예정이다. 시민포럼 창립총회가 끝난 후에는 ‘주민자치와 참여민주주의’라는 주제로 김형기 교수(경북대)의 초청강연회가 개최된다. 창립총회를 개최하기 이전에 안동시민사회포럼 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3일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고, 약 40여명의 발기인 참여자들은 모임의 성격과 사업방향
2013-01-10
사회 (17,588건)
『2013안동암산얼음축제』가 사람들로 홍수를 이룬 가운데 성황리에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올해 닷 새 동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30만 명에 이르며 해를 거듭 할수록 방문객수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축제 이튿날인 1월 6일에는 13만 명의 구름같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으면서 피크 시간대인 오후 1시 경에는 얼음판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이제는 확실하게 영남지역 겨울 대표축제라는 옷을 훌훌 벗어던지고 대한민국 겨울 대표 축제로 발돋음 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 고무적인 현상은
2013-01-10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난해 12월말,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여 행정비용을 줄이고 업무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전산화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 연구원 환경에 맞는 사무자동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구입하는 비품 및 재고조사 업무를 간소화하고, 검색 기능을 강화해 실시간 재산 현황조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 밖에도 이미 구축돼 운영 중인 통합기업지원시스템(Gyeongbuk Bio Management System)도 기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BMS(http://gbms.gib.re.kr) 접속을 통해 진행 중인 연구원
2013-01-09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겨울철 전력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1월 10일 10:00부터 20분간 전국적으로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전기수급 위기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절전 공감대 확산 등 국가적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안동시 등 공공기관은 의무단전 및 비상발전기 가동을 통한 실제 단전 훈련을 실시하고, 가정, 상가, 산업체에서는 불필요한 전원을 소등하는 등 자발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20분간 절전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이번 훈련은 안동시 무인경
2013-01-09
지난해 안동을 찾은 관광객이 550만을 돌파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한해 안동시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555만4천 명으로 2011년 보다 30만 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의하면 10년 전인 2002년 260만 명 남짓하던 안동시의 관광객은 2005년 첫 300만 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었다. 지난 2010년 7월말 하회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첫 5백만을 돌파하며 그 해 530만 명을 돌파했었다. 그러나 2011년도에는 2010년 말 뜻하지 않게 발생한 구제역 여파로 51
2013-01-09
보물 제305호 안동석빙고 장빙제가 8일 안동 암산유원지와 안동민속박물관 야외 일원에서 열렸다. 안동석빙고 장빙제는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인 안동은어를 저장했던 안동석빙고에 어떻게 낙동강 얼음이 채취되어 운반되고 저장되었는지 보여주기 위해 낙동강 얼음을 잘라내는 채빙(採氷)과 잘라낸 얼음을 소달구지로 운반하는 운빙(運氷), 얼음을 석빙고에 차곡차곡 재는 장빙(藏氷) 등 3가지 과정을 옛 그대로 재연하는 행사이다. 장빙제는 매년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절기인 소한과 가장 추운 대한 사이에 열리고 있으며 올해에는 1월 5일부터 9일까
2013-01-09
안동시 길안면 대사리 한절골, 조그만한 산골마을에서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절골 얼음축제”가 2013년 1월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길안면 대사리 한밤보 내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0년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농산물 판매를 통한 농외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손이 시려워 발이 시려워”란 부제로 주민들이 주도해 개최하는 마을축제다. 한절골은 길안천 상류에 위치한 물이 맑고 경치가 빼어나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끝없이 펼쳐진 질좋은 천연빙판에다 깎아지른 절벽을 이용해 약 7
2013-01-08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나선다.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 농정시책 홍보와 FTA 대응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자신감 고취 와 당면 현안과제 해결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함이다.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5개 과정 4,290명이 참여하며 1월 8일 10:00 풍산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일정에 돌입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각 국가별 FTA(자유무역협정) 협정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유발되는 농업분야의 어려움에 대처하기위해 지역 주산 농특산물의 명품
2013-01-08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여성 농어업인이 출산 등으로 영농중단에 따른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고 모성보호로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여성농어업인의 신청을 받아『농어가 도우미』지원사업을 편다. 안동시는 올해 출산 농어가 도우미 지원을 위해 1억9천8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난해처럼 여성 농업인 뿐 아니라 여성 어업인도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출산 여성 농어업인이 경영 또는 경작하는 영농관련 작업에 대해 출산 전?후 180일 중 90일 범위 내에서 농어가도우미 인건비 360
2013-01-08
범죄유형이 지능화되고 각종 강력사건 소식이 톱면을 장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안동시가 시민안전과 초등학교주변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시설 확충에 나선다. 안동시는 지난해 방범용 CCTV 시설확충을 위해 5억3천4백 만의 예산을 투입해 시내 간선도로변 16개소에 신규 설치하고 화질이 떨어지는 기존 CCTV 시설도 대폭 보완했다. 또한 초등학교주변 어린보호구역과 도심공원에도 2억2천9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도심공원 5개소와 초등학교 3곳에도 담장주변과 횡단보도, 학생 통학로에 CCTV설치를 마무리했다. 또 안동시
201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