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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11월 29일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축산농가에 많은 피해와 상처를 주기도 했지만, 가축매몰로 인한 수질오염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와룡면을 비롯한 11개 읍 · 면 · 동에 상수도를 보급함으로써, 안동시 상수도보급이 13년 이상 앞당겨 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제역이 오기전인 2010년 말 기준 안동시상수도 관로는 1,058㎞ 남짓, 급수인구는 14만1천명으로 상수도 보급률은 84% 정도였고, 대부분 동지역에 편중되어 있었다. 그 후 1년 8개월이 지난 현재 상수도 관로의 길이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하반기 지역소재 특성화 고교생 취업지원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특성화 고교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특성화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될 이번 사업은 지역 식품/바이오산업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과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화 고교 재학생들에게 식품/바이오분야 기업 탐방,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HACCP) 및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 기준과 같은 산업특화교육, 제품 생산 장비 실습교육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정교육 과

한국남부발전(주) 안동천연가스발전소(소장 설인기)는 8월23일(목) 11:30 천연가스발전회 2층 회의실에서 정책 투명성 제고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민간협력 거버넌스 위촉식을 갖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민간협력 거버넌스로 지역주민 김종진(괴정리 이장), 교육계 유진선(풍북초등학교 교감), 사회적기업 권두현(경북미래문화재단 이사) 3명을 위촉하고 1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위촉된 민간협력 거버넌스는 앞으로 안동천연가스발전소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및 지역지원사업 등 정책결정시 자문 역할과 진행상태에 대한 의사결정권을 가지며, Clean 건

안동시보건소(소장 : 오승희)에서는 다가오는 개학시기를 맞아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자녀들의 예방접종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하였다. 만 4~6세 유치원생은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감염병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로, MMR 2차, DTaP 5차, 폴리오 4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3차) 추가접종을 해야 하며, 접종연령에 해당되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백신), DTaP(디프테리

낙동강을 공유하고 있는 남후면 단호리와 하아리, 풍산읍 마애리가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남후면 단호리에는 지난 2010년 문을 연「낙동강생태학습관」과 「단호샌드파크」가 조성되고 있고, 풍산 마애에는「마애선사유적관」과 「마애 솔숲문화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남후면 하아에는 2010년 준공한 하천종합실험센터와 함께「하아그린파크」가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 단호 · 마애 · 하아 생태공원지도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시설인「하아그린파크」조성공사는 현재 92%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하천종

한국남부발전(주) 안동천연가스발전소(소장 설인기)는 8월21일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대명리조트 단양 아쿠아월드에서 풍산읍 발전소 인근 초등학생 및 안동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 어린이와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방학기간 중 문화 생활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 조손·결손, 다문화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동과 발전소 직원이 조를 이루어 물놀이 및 식사를 함께하며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본 행사를 준비한 안동천연가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전쟁발발 등 유사시 대비를 위해 금일 10시부터 경북 봉화면 재산면 갈산리 국유림 일대에서 지방청 및 영주국유림관리소 직원, 국유림기능인영림단 40여명이 참여하여「전시(戰時)목재 수급 · 동원을 위한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70~80년대 산업화 과정을 거쳐 현재 석유, 전기를 비롯한 다양한 대체에너지원이 발달해 있으나, 전시(戰時) 등 유사시에는 주변에서 가장 구하기 쉽고 이용하기 편리한 목재가 건물 재건, 난방, 취사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전시·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연이은 국지성 호우에 따라 산사태위험예보(관심, 경계, 심각, 복구)단계별 매뉴얼에 따라 대비하기로 했다. 이는 “이번 주 내내 기압골과 대기 불안정으로 계속적인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른 것으로, 지난 15일부터 내린 비로 인해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추가로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경우 산사태 발생 및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만일의 산사태 발생시를 대비해서 행동주체(행정기관, 취약지역 주민, 일반국민)가 가용인력을 총동원해서 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읍 · 면 · 동 지역단위로 수방자재를

(사)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회장 권기택)에서는 8월22일 11:00 탈춤공연장에서 회원 상호간에 단결과 화합의 공감대를 조성해 지역농업 발전의 활력과 과학영농 선도실천을 위한「2012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한다. 한마음수련대회에는 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원들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1,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공회원 표창과 체육경기, 화합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사)농촌지도자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한다. 지역사회에서 시범영농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복지향상,

최근 들어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여 전력사용량이 급증하여 지난 8월 6일(월) 11시에는 금년 들어 하계 최대 전력수요치(7,481만kW)를 경신하였고, 8월 7일(화)에는 최대전력 7,418만kW, 예비력 273만kW로 전력수급상황 ‘주의단계’가 발령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전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와 에너지시민연대에서는 8월22일 제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전국 15개 지역(서울,성남,안산,천안,원주,마산,포항,광주,대전,부산,울산,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