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고농도 오존에 의한 노약자, 어린이 등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오존 경보제』를 시행하고 있다. 오존경보제란 대기 중 오존의 농도가 일정수준 이상 높게 나타났을 때 경보를 발령함으로써 시민들의 인체 및 생활환경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제도로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이상이면 주의보, 0.3ppm이상이면 경보, 0.5ppm이상이면 중대경보로 발령된다. 대기중의 오존은 적당량이 존재할 경우 강력한 산화력으로 살균, 탈취작용을 하지만 오존농도가 일정기준이상 높아질 경우
2011-06-30
사회 (17,530건)
경북도청이 이전하는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의 축산농가 36가구가 이전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 시행 전에 구제역으로 가축을 살처분했다는 이유로 축산영업 보상을 받지 못하다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 ACRC)의 중재로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민원인들은 도청 이전사업을 하는 경상북도개발공사로부터 축산업에 대한 감정평가를 받기 직전에 구제역이 돌면서 부득이 가축을 살처분했지만, 이 때문에 축산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준 마리수에 미달되게 되어 보상 대상이 되지 못하자 국민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었다. 국민권익위는 3
2011-06-30
“걸어서 출근해보니 시민들과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시민들 일상처럼 매일 접하는 거리지만 많은 시민들을 만날 수 있고 시정 전반에 대해 많은 생각과 행정의 역할에 대해 짧지만 강한 느낌을 얻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벌써 석 달째 거리민심을 읽으며 출근하고 있는 권영세 안동시장의 말이다. 권 시장은 민선5기 출범 1주년을 맞아 29일 기자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투자유치와 문화산업 개발에 역점을 둬 신 도청시대를 활짝 열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민생현장을 직접 챙기고 바이오산업 육성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2011-06-30
안동시에서는 남녀 직장인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성희롱 및 성매매에 대한 공공기관의 자체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안동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6월 29일 오후2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공직자 성희롱 및 성매매예방 직장교육』을 실시한다.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염건령 국립경찰대학교 외래 교수로부터 직장내 성희롱 대처방법 및 성매매예방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례중심의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안동시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돕고 존중하며 어우러져 일할 수 있는 양성평등한 직장문화가 정착될
2011-06-29
경북 북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중앙선 도담∼영주∼안동∼영천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의 사전환경성검토(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6월 29일 오전 10시에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3조 4,284억원을 들여 2018년 완공예정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충북 단양군 매포읍 우덕리에서 경북 영천시 완산동에 이르는 148㎞로 현재 국토해양부에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전환경성검토(초안)에 대하여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순차적으로 복선전철화 노선이 통과하는 단양군, 영주시,
2011-06-29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경상북도에 실시한 Green 경북 교통안전문화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되어 2011. 6. 29. 시상금 5백만원 및 도지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Green 경북 교통안전문화 대상은 교통사고 줄이기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시군별 교통안전대책 추진 등을 평가하여 우수한 기관 단체를 발굴 시상하는 것으로 안동시는 최우수시로 선정되었다. 평가항목은 교통사고 감소율, 교통안전의식 선진화, 안전한 도로 교통환경 조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추진 , 교통안전지도 점검실적, 기타 교통안전 시책 등으로 안동
2011-06-29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선포 5주년을 맞는 7월4일 저녁 8시,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국립 중앙극장(극장장 임연철)과 함께 낙동강 특설무대에서 환상의 무대를 마련한다. 오색찬란한 음악분수를 배경삼아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전통음악인 국악관현악으로 초여름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번 행사는 정신문화 수도 선포 5주년에 즈음하여 낙동강 물길 살리기 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돌입함에 따라 새로운 낙동강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안동시민 역량결집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행사를 갖는 낙동강변 특설무대는 지난 2008년 12월
2011-06-29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 관내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응모한 백두대간 훼손지 복원사업은 과거 군사시설(벙커) 및 진입로 개설로 인해 깎이고 단절된 “바람재(김천시 대항면 주례리 소재)”의 마루금을 복원한 사업으로, 2007년부터 준비하여 2010년~ 2011년까지 5억원을 들여 4.0ha를 복원한 바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는 훼손된 백두대간 마루금을훼손되기 전의 상태로 되돌려 놓기 위한 지형복원과 자생 수종을 이식하는 식생복원을 동시에 추진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 점 등을 우수하게 평가하였으며, 특히 사방기
2011-06-28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농학박사 채장희)은 6월 28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다문화가족과 생활개선회원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소통하고 문화를 존중하며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농촌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세상만들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촌에 정착하여 모범적인 가정을 꾸리고 생활개선회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에 대한 도지사 표창(6명)과 전통혼례시연, 한국문화 퀴즈경진, 필리핀 음악공연, 다문화농가 강소농(强小農) 사례발표, 장기자랑 등 결혼이민여성이 한국문화와 농촌에 함께 어우러질 수
2011-06-28
4대강 살리기 사업 준공을 앞두고 안동시에서 지난 25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낙동강 생태연못에 백조를 방사 했다. 이날 방사한 백조는 그동안 안동시에서 조류인플루엔자로부터 안전한 네덜란드로부터 백조 10여 마리를 지난달에 들여와 경북대조류연구소에서유전자 검사, 조류인플루엔자 등 질병검사 및 현지 적응훈련을 끝낸 것이다. 이번에 선보인 백조는 부리에 혹이 있다고 혹 고니라고도 불리는 부리혹 백조와 몸 색깔이 검다고 흑 고니로도 불리는 검은 백조로 인공부화 사육 시켜 날아가지 않고 현지에 정착 하는 게 특징이다. 백조는 겨울철새로서 우
201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