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석원)은 7월 13일(토)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작업의 일환으로, 큰비에 쓸려 내려온 쓰레기를 치우며 우리 동네 정화활동에 힘썼다. 마을복지계획추진단원들은 마을의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며 많은 비에 떠내려온 쓰레기와 배수구를 막고 있는 찌꺼기를 치우며 수해로 지저분해진 곳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이석원 단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민관에서 수해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는데 우리 추진단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이번에 내린
2024-07-16
지역소식 (21,598건)
경북 영양군 입암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정부는 지난 7.8.~10.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사전 조사 결과 피해가 심각하여 선포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한 경북 영양군 입암면을 포함한 5개지자체에 대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해당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일부가 국비로 전환되어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고, 피해 주민들은 건강보험료 감면, 통신·전기료 감면 등의 12가지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적으로 지원된다. 영양군 입암면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누적강우량 231mm, 일부
2024-07-15
지난 7월 8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에 복구 지원 인력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여러 단체에서 보낸 수재의연물품 후원도 줄을 잇고 있다. 10일과 11일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전해 달라며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박카스 2박스를, 부성건설중기 대표가 우유, 빵, 생수, 라면 110박스를, 영양동행버스조합이 생수, 물티슈, 햇반을, 대양개발이 생수를, 영양읍새마을회가 빵과 우유를, 입암면 신사리 천이농산에서 수박 50개를, 영덕군에서 하늘 그리고 바다펜션을 운영하는 출향인사인 권효진 대표가 쌀(10k
2024-07-15
영양군 새마을지도자입암면협의회(회장 우재윤), 입암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장명숙)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입암면 대천리, 금학리 주민들을 위해 7월 15일(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30여 명의 회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40포(20kg/1포)를 직접 전달하며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우재윤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 장명숙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입암면 대천리, 금학리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하여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2024-07-15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13일(토) 오후 1시 별에서on(영양읍 영양창수로 150) 요리실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다배움사업 프로그램 ‘주방 속의 마법사들’이라는 요리 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요리 교실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유기농 재료를 넣은 자신만의 크루아상 샌드위치와 신선한 레몬과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 레모네이드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2024년 기초학습지원 다배움 사업은 지역 내 취학 전·후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학습을 지원하여 학교 적
2024-07-15
안동시 임동면 봉황사(주지 선호스님)는 7월 13일(토)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동면 수해민을 위해 쌀 10kg 200포와 이불 50세트를 기부했다. 봉황사는 매년 쌀과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임동면 이웃들을 위해 또 한 번 베풂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쌀과 이불세트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로 식료품 등이 부족한 임동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우섭 임동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쌀과 이불을 기부한 봉황사 주지 선호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
2024-07-15
안동시 풍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화)는 12일 회원 30여 명과 함께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해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떠온 약수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각종 재료로 삼계탕 120인분을 준비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연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지친 분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풍산읍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헌옷 모으기, 폐농약병 모으기 등의 사업으로 재원을 마련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2024-07-15
안동시 용상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는 12일(금), 초복을 앞두고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伏)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집중호우와 더위에 지친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자는 의미를 담아 삼계탕 100인분을 준비했으며 저소득 70가구, 지역아동센터(꿈나무·예담) 및 청소년시설(프란치스코)에 30인분이 전달됐다. 김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도 무탈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는
2024-07-15
안동시 중구동 주민과 관변단체들이 집중호우로 인해 재해 복구작업에 고생하는 공무원 및 마을순찰 대원들에게 사랑의 간식을 전달했다. 7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체력 소모와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에게 피자와 수박, 떡, 건강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수시로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간식은 관내 주민을 비롯한 통장 및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자발적으로 제공했다. 또한, 중구동 주민자치회 및 체육회에서도 직원들과 함께 수해복구 지원과 방문으로 직원들을 격려했다. 단체와 주민들은 간식을 전달하며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2024-07-15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뮤지컬 ‘파가니니’가 다가오는 7월 19일 19:30, 20일 17:00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파가니니’는 실존 인물이자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이명으로 유명한 연주자 니콜로 파가니니의 생애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836년 카지노 파가니니의 실패를 둘러싼 사건들과 1844년의 파가니니 사후 종교재판과 그의 아들 아킬레의 변호를 주로 다룬다. 이번 공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