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합창단(단장 이상학)은 다가오는 9월 16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안동시립합창단 제24회정기공연 ? 모차르트의 C단조 미사’를 통해 합창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대미사’로 불리는 C단조 미사(Great Mass in C minor, K427)는 두 명의 소프라노, 테너, 베이스와 두 개의 합창,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다채롭고 매혹적인 음악으로 모차르트의 종교음악 사상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차르트는 연인 콘스탄체와의 결혼을 아버지가 반대하자 아내 콘스탄체에게 결혼서약의 굳은 의지를 담아 이 곡을
2022-09-14
문화 (7,004건)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하 재단)은 9월 14일(수), 오전 11시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안동을 대표하는 행사인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각 행사의 자세한 운영계획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대전환, 그 너머의 세상 - 인류를 위한 질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
2022-09-13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꿈과 끼의 발현을 통해 자아성취감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안동시 관내 청소년 단체 및 동아리와 공동으로 1318청소년한마당 축제를 시행한다. 안동시 1318청소년한마당은 2011년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마당무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왔고, 코로나 펜데믹으로 2년만에 다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올해는 10월2일에 국제탈춤페스티벌 메인무대인 홈플러스앞에서 오전11시에서 1시까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안동시내의 청소년 동아리들이 총 출동하여 끼와 재능을 펼쳐보일것이다. 또한 인근 지역의 청
2022-09-13
안동시는 (사)안동시관광협의회(회장 권혁대) 주관으로 추석을 맞아 9월 9일 오전 10시 30분에 안동역에서 귀성객 맞이 친절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행사는 지난 8월 스마일지도사 교육을 이수한 22명의 수료생 등이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준비한 첫 활동이다. 스마일지도사, 관광택시, 안동시민 친절운동본부 등 총 30여 명이 함께 하며, 「내가 먼저 웃자」를 슬로건으로 스마일 배지 나누기,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을 통해 귀성객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룰렛 돌기기 이벤트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안동소주, 하회도마,
2022-09-08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청소년문화관광체험여행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 공모 프로그램에 당선이 되어 진행하게 됐다. 『안심 안전, 2022년 청소년문화관광 체험 여행』이라는 주제로, △월영교 개목나루에서 문보트 타기, △선성현문화단지에서 좀비 어트랙션‘지금 우리 안동은’, △테라리움 체험‘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다양한 문화관광체험 여행을 경험해 본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안동에서도 청소년들이 이렇게 즐겁고 유
2022-09-08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3대문화권 선도사업의 하나로 건립한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을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 완료했다.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은 비교전시를 통해 동아시아 유교문화권의 문화적 보편성과 특수성을 발견하고, 미래 상생·조화의 길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건립한 라키비움 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상 2층~지하 2층, 총면적 4,641㎡의 규모로, 상설전시 공간인 유교정신관·유교문명관·유교미래관과 미디어아트타워, 어린이전시관, 기획전시실, 그 외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5월부터 경북도 관계부서와 사전협의 후, 시ㆍ도 관
2022-09-07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 갤러리(근민당,예갤러리,물빛갤러리) 3곳에서 ‘A PROMISED LAND: 새로운 유산’전시회를 연다. 지난 9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약 1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예끼마을에서 후원하며 현대 미술의 거장 이성근 화백과 현대 민화의 지평을 연 정하정 선생을 비롯한 국내 작가 65명이 참여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이성근 화백의 신조 ‘내가 아름다우면 그림이 아름다운 것’과 설촌 선생의 가르침 ‘창작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를 필두로 ▲민화 ▲민화가구 ▲한지 채색화
2022-09-06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9월 6일부터 11월 6일까지 국내 유명작가들의 다양한 조각 작품 12점이 전시된다. 이번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 공헌사업의 하나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아트밸리 주관, 크라운 해태 후원으로 가을 산책에 나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경험으로 감수성을 깨우고 즐거움을 주고자 진행한다. 견생 조각전은 2016년 10월 서울 광장을 시작으로 이번 67번째 안동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조각을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
2022-09-06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오전 시간에 여유가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브런치 콘서트를 매월 둘째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9월 브런치 콘서트는 세 아가씨가 들려주는 신나고 유쾌한 뉴올리언즈 재즈 음악 The Bliss Korea의‘스윙걸즈’를 7일 11시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세 명의 여성 보컬리스트의 화음으로 선보이는 20세기 초 아프리카계 미국인 특유의 독특한 음악성이 가미된 뉴얼리언즈 재즈 음악과 1920년대부터 1940년대의 한국 대중음악 및 미국 스윙 초기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한국의
2022-09-06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9월 2일(금) 11시부터 문경의 민순호 의병장 유물 기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민창식이 기탁한 민순호 의병장의 유물을 소개하고, 기탁증서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기탁자 민창식은 우초 민순호(閔舜鎬, 1885~1965) 의병장의 손자이다. 민순호는 1896년 전기의병과 1907년 중ㆍ후기의병 때 경북을 비롯한 충청ㆍ강원도 일대에서 활동한 이강년 의진에서 의병항쟁을 펼쳤다. 또 '운강선생창의일록(雲岡先生倡義日錄)'을 간행하는 편찬사업에도 참여하여 이강년 의진의 의병항쟁 기록을 남기는 데
202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