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3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ㆍ육성ㆍ국비 공모 사업에 3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에서 하회선유줄불놀이, 한국의서원 제향의례가 신규로 선정됐으며, 안동내방가사는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2년 연속 선정되어 총 3건의 사업에 국비 포함 3억4,600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 육성 사업은 지역의 가치 있는 비지정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올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년에 걸쳐 지역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차년도에는 무형문화재
2022-09-28
문화 (7,085건)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에서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시민이 지역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는 생활실험실(리빙랩)‘생활 실험 百서’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 실험 백서는 안동시민이 생태, 환경, 주거, 세대 등 생활 속 문제들을 발굴하고, 문화적 해결방안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리빙랩 사업이다. 일상의 변화를 시도하는 실험 프로젝트로서 안동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명(팀)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워크숍을 통해 생활실험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2022-09-28
원도심 주민주도 마을프로그램 행사가 ‘고려에서 오늘까지’라는 슬로건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태사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중구동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주민들의 강화된 역량을 토대로 중구동 도시재생주민협의회에서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11:00)부터 진행되며, 주요 행사는 고려시대의 전통의상을 입고 체험할 수 있는 고려 복식 체험과 가족 단위 체험 부스, 전통음식 먹거리 체험,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 공연,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플리
2022-09-28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신명기획이 주관하는 뮤지컬 ‘원이엄마’가 오는 9월 28일, 29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원이엄마’는 안동지역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연출력으로 재구성했다. 남편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 담긴 원이엄마의 한글편지와 머리카락으로 만든 미투리 등, 안동을 대표하는 사랑이야기로 우리에게 깊은 감동의 울림을 선사해줄 것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뮤지컬 ‘원이엄마’는 현대인들에게 가족과 부부간의 사랑과 그 표현 방법을 새로운 각도
2022-09-28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박금화(금포고택공방)가 ‘대한민국전통기능전승자회’에서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2년 제8회 전통공예상품공모전’에서 안동포(줄배)로 특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천년혼 안동포는 친환경 직물이다. 안동포마을은 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 마을로 지정되어 있으며 공예작가 박금화(금포고택공방)는 전수교육생으로 안동포짜기 전통방식을 전수받고 있다. 이번 출품작인 안동포(줄배)는 궁중의 붉은색 소목염을 하여 기존 안동포와는 다른 심미성을 갖추었고 작가 본인이
2022-09-27
오는 9월 29일(목)부터 10월 3일(월)까지 웅부공원, 문화공원 및 시내 일원에서 제49회 안동민속축제가 개최된다. 1968년 처음 개최된 안동민속축제는 원형에서 탈색되지 않고 즐겨오던 민중오락의 미풍을 담아 우리지역 민속예술의 원형보존과 계승 및 시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안동민속제전」에서 시작해 제15회부터 「안동민속축제」라는 명칭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제49회 안동민속축제는 기존의 강변 축제장이 아닌 원도심을 무대로 하는
2022-09-27
안동시는 오는 9월30일(금)-10월1일(토) 1박 2일 일정으로, ‘제5기 안동시 SNS 기자단’ 팸투어를 개최한다. 올해 팸투어는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3년 만에 재추진하게 된 것이다. 안동시 공식 SNS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자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동의 주요 관광지와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견학하고 우호를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됐다. 이번 팸투어 일정은 원도심에서 개최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군자마을에서 숙박한 후, 경북 최대 랜드마크인 3대문화권사업장을 관계자 안내와 함께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
2022-09-27
안동시 옥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성재)는 지난 23일 옥동 제9공원에서 ‘토닥토닥 우리동네 음악회, 플리마켓’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 행사와 난타, 벨리댄스, 색소폰, 태권도 줄넘기, 통기타,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다소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인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소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소소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이 행사는 작년 11월 옥동주민총회 마을의제사업 주민투표결과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제사업
2022-09-27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권영익)가 주관한 제20회 안동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 중 우수작품 20점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기간에 맞추어 2022년 9월26일(월)~10월3일(월)까지 8일간 안동시의회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708점이 출품됐고, 이 가운데 91점이 공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엄선된 안동의 수려한 모습을 담은 20점이 전시된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안동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그동안 안동의 자연, 문화 등을 담은 많은 양질의 사진
2022-09-27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독도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창작 오페라 「현모이가-금옥만당」이 오는 9월 29일 목요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총 두 번에 걸쳐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창작 오페라 시즌Ⅱ「금옥만당」은 창작 오페라 시즌Ⅰ「금지옥엽」에 이어 어머니의 현명함과 헌신적인 사랑으로 가문의 번영과 자녀 양육의 모범이 된 조선시대 현모 이씨 부인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현대인들에게 접근하기 쉬운 오페라 장르로 표현한 작품이다. 다수의 오페라 대본을 쓴 권오단 작가와 차세대 작곡가인 손정훈 작곡가, 독도오페
202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