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기후에 따른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비 오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요즈음 안동·임하댐을 찾는 사람들은 근심어린 시선을 지우지 못한다. 가뭄 초기 거북등 모양의 댐 경관이 사라지고, 영남 천백만인의 젓줄인 안동·임하호 ‘물독’이 거북등 그림자에서 파란 녹색으로 덮여가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는 양 댐 강우량으로 대비해 볼 때는 평년에 가까운 강우량을 보였지만 집중호우 보다는 소량의 비가 여러 번 내린 관계로 저수보다는 밭 가뭄 해갈에만 그치는 상황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안동·임하호 저수율은 20%대로
2009-06-22
사회 (17,466건)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청년 실업 극복의 대안으로 지난 6월 16일 가톨릭상지대학, 실업극복안동시민운동분부와 함께 청년사업단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은 7월부터 시행한다. 청년사업단 추진방식은 지자체 공모방식으로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심사 후 지원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우리시에서는 취약가정 아동을 위한 맞춤형 교육서비스, 비만아동의 맞춤형 영양상담 및 운동처방 프로그램, 노인성질환 맞춤운동처방 서비스등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업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사업비는 2억9천7백만원이며
2009-06-19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과 우리음식연구회(회장 박금순)은 ‘09. 6. 20일(토) 안동체육관에서 음식연구회원 500명, 급식학교영양사 300명, 학생과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09 경북전통음식 한마당」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제안하는 학교 등 단체급식에 적용가능한 전통ㆍ향토음식 120점과 농촌여성들이 직접 만든 농산물가공품 100점이 전시하고, 현장에서 직접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시연행사도 가졌다. 또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제작한 인형극『뚱이의 튼튼
2009-06-19
월간山이 주최하고 산림청, 솔바람모임이 후원하는『걸작 소나무 사진전』이 정광수 산림청장 및 이인정 대한산악연맹회장 그리고 산악계, 대학교수등 많은 예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8일 개막되어 22일까지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의 유명 소나무 사진작품 40여점이 전시되고 있으나 소나무의 본향인 안동시의 경우 김삿갓송, 백운정소나무숲등 많은 명품 소나무가 있으나 이중 하회마을 만세송이 걸작 소나무로 선정되어 전시되고 있다. 안동 하회마을 만세송은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3.1 독립운동
2009-06-19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위원장 이병석)는 6월 19일(금) 물 부족과 홍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한국판 녹색뉴딜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갖고자 전국 최초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착수한 “낙동강 안동2지구 생태하천사업” 현장과 안동댐을 방문해 지금까지의 사업 추진현황 등을 청취하고, 오후에는 안동시청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휘동 안동시장 등 시장ㆍ군수, 경북ㆍ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상공인, 지역 일반 및 전문건설업체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
2009-06-19
안동용상우체국(국장 : 심금자)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2009년도 우체국예금보험 불우이웃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09. 4. 23 안동용상우체국장외 직원 3명은 용상동 관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김분조(79세, 여)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라면, 쌀, 과일 등 22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하였으며, 5월 28일에도 휴지, 세제, 과일 등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여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우체국으로 모범을 보여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였다. 안동용상우체국에서는 년말까지
2009-06-18
문화PD를 향한 힘찬 날개 짓이 시작 되었다.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는 그동안 문화PD 교육을 신청 받아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40명을 선발하여 제4기 문화PD 교육 개강식을 18일 오후 1시에 연다. 제4기 문화PD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에서 교육을 담당한다. 안동MBC와 한국관광공사, KTV한국정책방송, 경기문화재단, 엠군미디어, KT QOOK TV에서 각각 후원한다. 문화PD 교육은 앞으로 한 달간 100시간 교육을 받아 문화적 소양을 겸비할 수 있도록 기초, 실무, 심화
2009-06-18
안동시가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마을쉼터 조성사업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년에 풍산읍 회곡리를 비롯한 34개소의 쉼터를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278개소의 마을쉼터가 시가지는 물론 생활주변 곳곳에 조성되어 시민휴식공간과 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시내의 경우 주요도로변 112개소와 아파트 주변에 31개소 및 등산로에 8개소가 있으며, 읍면에는 마을부락별로 마을진입로 등에 127개소가 조성되어 있다. 이렇게 마을쉼터가 많이 조성되어 있는 것은 안동시가 2006년부터 읍면동별로 1개소 이상의
2009-06-18
안동호 주변에 골프장을 비롯해 관광호텔, 허브파크 등 각종 관광시설이 들어서는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관광개발공사가 본격적인 민자유치에 나서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010년까지 1,525억원을 투자해 기반조성공사는 물론 유교문화체험센터, 허브파크 및 파머스랜드, 관리사무소, 전망대 등 공공건축물을 신축한다. 또 2015년까지 민자 2,464억원으로 100만㎡규모 18홀 대중골프장과 4천527㎡의 골프연습장, 2만3천485㎡의 관광호텔과 가족호텔, 상가와 콘도
2009-06-18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최근 기업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자를 확대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 3개 업체에 45,600천원의 고용보조금을 지급하였다. 금번에 고용보조금을 지급받은 기업은 올해 초『지방기업 고용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한 안동시온재단 예인, 한국바이오콘(주), 영농조합법인 안동민속티엠알 등 3개 업체이며, 총45,600천원을 지원받아 인건비 부담을 줄임으로써 기업의 투자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를 유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방기업 고용보조금 지원사업』은 지난 2년동안 5천만원이상 신규투자를 통해 추가고용을 창
2009-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