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짙어가는 6월 첫주를 맞아 새롭게 단장한 등산로를 따라 문학산(해발 331m)을 오르는『도청유치 1주년 기념 문학산(검무산) 등반대회』를 오는 주말 6월 7일 일요일 풍천 문학산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안동시등산연합회(회장 최성종)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 안동ㆍ예천 이전 확정 감동을 재현하고 시민 화합과 경북 미래천년 도읍지 건설 발판을 마련하고자 문학산을 오르게 된다. 등반에는 안동지역 시민, 등산 동호인, 기관ㆍ단체 임직원 등 700여명이 참가하여 녹음이 짙은 산의 정취를 마음껏
2009-06-04
사회 (17,466건)
고택한옥 문화재를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관광과 교육적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가 다양하게 공개되고 있다. 안동시와 안동국악단은 한옥고택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회 각계의 전문가를 초청, 안동시 전역이 조감되는 정하동 낙동강변 귀래정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되는 고택정자 아트샤워가 열린다. 지난 4월 달부터 매월 1회씩 마련되고 있는 귀래정 아트샤워 제3탄으로 6월 6일(토)오후3시. 안동시 정하동 귀래정.1586년 유월 초하룻날 남편 이응태를 위하여 쓴 원이엄마의 사부곡이 쓰여진 날을 기념하여 안동국
2009-06-04
안동시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2차 항공방제를 2009년 6월 5일 녹전면 신평리, 죽송리, 구송리, 도산면 의일리 일원 산림 300ha에 대하여 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재선충병 발생지역 반경 2km이내 지역에 대하여 지난 5월 7일 1차 방제를 시작으로 2차 방제는 2009년 6월 5일, 3차 방제는 6월 23일 실시할 계획이다. 방제시간은 당일 오전 06:00 ~ 10:00까지 계획하고 있으며, 기상(우천, 안개 등) 및 항공기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안동시에서는 방제 당일 주민들이 방제지역 산림내에
2009-06-03
안동시에서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한 자연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무분별한 포획으로 감소되는 토종어류를 보호하기 위해 민물고기의 제왕으로 일컬어지는 쏘가리를 6월3일(수)10:30에 3~5cm 크기의 쏘가리어린고기를 안동호 77,778미(예안면 주진교),임하호 22,222미(임동면 수곡교),미천 12,622미(일직면 구천보) 총 112,622미를 방류한다. 금년 상반기 안동호 어민들의 설문조사 결과 방류희망 어종으로 1순위에 오른 쏘가리는 낚시인들에게 루어낚시 대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내수면의 최고급 어자원으로, 안동시에서는 200
2009-06-03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2009 공공디자인 조성 시범사업에 「안동인도교에 새 생명을」과 「탈춤공원 주변 공공디자인조성사업」을 제안하여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에 최종선정 되었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29개 사업을 응모,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선정지역의 적정성, 사업영향의 파급도 등에 대해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심사 등을 거쳐 4개 지역(안동시, 익산시, 양평군, 부산진구)이다. 이번 선정된 도시디자인사업이 완성되면 1934년에 준공돼 75년간 안동의 역사와 애환을 담고 있는 안동인도교는 친환경
2009-06-03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1모작 모내기 완료에 따른 시기별 적기영농 실천으로 최고품질 쌀 생산과 풍년농사 달성을 당부 했다. 모내기를 마친 농가는 논에 많이 나는 풀의 종류에 따라 알맞은 잡초약을 선택하여 초기제초제는 이앙 후 5일이내, 중기제초제는 이앙 후 15일 이내 적기에 뿌려 방제효과를 높이도록 하고 입제농약을 뿌린 후 논물이 마르면 효과가 크게 떨어지므로 1주일 이상 물의 깊이가 3~4cm 유지 되도록 관리 하여야 한다. 모낸 후 12~14일 사이에 새끼칠 거름을 주는데 비료량이 많으면 병해충, 도복 발생이 많
2009-06-03
안동시는 그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던 남선면 도로리 갈라산(사붓골)에 6월 2일부터 시내버스를 운행개시 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흥리에 운행중인 21번 노선버스를 10:10, 14:20, 18:40 등 1일 3회 연장운행 하게 된다. 이번에 개통하게 될 도로리 구간은 일명 ‘사붓골’이라 불리는 갈라산 진입로로서 노폭이 좁고 회차지점이 없어서 버스운행이 어려웠으나, 금번에 남선면에서 사업비 1천여만원으로 진입로 선형개량 등을 하게되어 시내버스가 들어가게 되었다. 연장운행 거리는 진입로 입구에서 2.2km로서 5분 정도 소요되며,
2009-06-02
한손으로 어린 과일에 손쉽게 봉지를 씌울 수 있는 사과봉지가 개발돼 일손부족으로 애태우는 과수농가의 시름을 덜게 됐다. 안동시 남후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주)한국과수산업(대표 정운재)이 한손으로 벌려서 어린과일에 봉지를 씌운 후 손을 떼기만 하면 원래의 형상으로 복원되는 스프링 역할을 하는 텐션장치가 부착되어 있는 ‘원터치형 과실봉지(특허제10-0782559호)’를 개발했기 때문이다. 그 동안 과수농가에서는 과일봉지를 씌우는데 막대한 노동력이 들었지만 이번 원터치형 과실봉지 개발로 노동력 감소는 물론 인건비도 50%이상 절감할 수
2009-06-02
올 들어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기업체 임직원들의 연수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 공무원 80여 명도 6월2일부터 3차례로 나누어 선비문화체험 연수에 나선다.(입교식 : 2009.6.2(화) 14:00 전교당) 안동시 공직자들의 선비문화체험 연수는 선비정신을 공직자의 변화와 혁신사고에 접목해 창조적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이다. 한국정신문화의 근간인 선비문화 체험을 통해 사회윤리 실천주체로서의 공직자 육성뿐 아니라 물질과 정신문화가 균형을 이룬 지역 발전도 이끌어 간다는 것이다. 6월2일과 23일
2009-06-02
안동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국인(한족)을 2009. 6. 1일자로 지방 계약직 공무원으로 임용하였다. 이번에 중국인을 계약직 공무원으로 임용하게 된 계기는 2003년에 전국에서 최초로 외국인 3명(영어, 일어. 중국어)을 지방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하여 5년간 활용한 결과 국내 관광객은 물론, 연간 10만명의 외국관광객을 맞이하면서 수준 높은 통역과 우리의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세계 속에 널리 홍보하여 안동이 국제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성장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자매도시간(5개국 6개도시) 우호교류증진과 해외시장 개척
2009-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