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받거나 사적 사용 등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에 안동시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차단을 위해 팔을 걷었다. 복지 분야를 비롯해 산업과 일자리, 농·축산, 환경, 교육, 교통 등 올 예산의 19%에 이르는 2,168억 원이 보조사업 명목으로 편성됐다. 시는 막대한 보조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이 좌우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달 10일 오후 4시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2019년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및 보조금관리 실무교육’을 시행한다.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2019-06-10
정치·경제 (5,507건)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류한욱 이사장)는 ‘한국의 역사마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에서 오는 6월 08일(토) 우리민족의 세시풍속, ‘단오(端午)’ 행사를 진행한다. 안동하회마을보존회(류한욱 이사장)는 “정월 대보름 축제가 달의 축제였다면 단오 축제는 계절적으로 태양축제에 속하며, 조상에게 제사를 올리는 절사(端午節祀)를 지내거나 집안의 평안과 오곡의 풍년 그리고 자손의 번창을 비는 고사(端午告祀)를 지내기도 하는 등 전통적으로 명절의 위상을 지녔던 만큼 그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단오
2019-06-07
안동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2019 안동시 중구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전’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전은 중구동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시재생 관련 사업을 공모한다. 주민 공모전은 중구동 도시재생 지역 주민협의회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협의회 공모와 지역 내 5인 이상의 시민(단체)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일반 공모로 나
2019-06-07
안동시는 오는 7일 오전 10시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가금 사육 농가, 가금 거래상인, 공무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가금 질병 방역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시기(올해 10월경~다음 해 2월) 전 가금 사육 농가의 평시 방역 의식을 높이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해 차단 방역과 사양 관리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발생 시 가금 농가에 치명적인 AI 및 뉴캐슬병 방역 실시 요령, 농장 단위 차단 방역 수칙, 여름철 방역 및 사양 관리요령
2019-06-07
안동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통한 주거 안정을 위해 건립 중인 공공실버주택 150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19. 5. 29.)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중 ▲1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면서 소득인정액이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이하인 자 ▲2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주거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오는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의 소득, 재산, 주택
2019-06-07
안동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2019 안동시 중구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전’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전은 중구동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시재생 관련 사업을 공모한다. 주민 공모전은 중구동 도시재생 지역 주민협의회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협의회 공모와 지역 내 5인 이상의 시민(단체)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일반 공모로 나
2019-06-05
안동시는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과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2019년 착한가격업소’를 공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동일품목을 취급하는 다른 업소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관련 업소를 말한다. 신청자격은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표지판을 부착하고,
2019-06-05
안동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안동시는 6월부터 8월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T/F팀을 구성·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는 7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물놀이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공무원 담당 구역제를 지정·운영하는 등 물놀이 안전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물놀이 관리지역 30개소와 위험지역 2개소에 물놀이 안전표지판 및 인명 구조함 보수·보강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2019-06-05
안동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공공 빅데이터 신규 표준분석모델 구축사업’에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사업은 시민 생활에 밀접한 행정 문제를 빅데이터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도 얻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재난 안전, 사회복지, 공공행정, 재정경제, 산업 고용 5개 분야 10개 과제를 주제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관은 총 13개 기관에서 19건이 최종 선정됐다. 이 중 안동시는 재난 안전 분야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자원
2019-06-05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이 4일 오후 3시 안동시를 찾는다. 윤 차관은 이날 오전 예천군 호명면에서 열린 경북지방합동청사 기공식 참석 후 지역의 신세동 벽화마을과 지난 2월 개소한 청년 괴짜방을 방문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윤 차관과 일정을 함께 하며, 각종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먼저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는 신세동 벽화마을에서는 다누림 협동조합 관계자, 마을 할머니들과 함께 그림애 게스트 하우스 마당에 둘러앉아 격의 없는
201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