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송찬환 관장)은 다가오는 3월부터 년말 까지 9개월간 장애로 인하여 임신의 부담 및 가사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안동지역 저소득여성장애인 50여명에게 여성장애인가사도우미파견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로 6년째 실시하는 여성장애인가사도우미파견사업은 오는 2월 25일 까지 읍면동사무소와 지역 내 장애인협회등 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상담을 통해 선정된 여성장애인가정에 전문 가사도우미를 파견하여 임신, 출산, 육아보조와 가사지원 등의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사도우미는 지역 언론매체, 현수막 홍보와 안동시 읍ㆍ면ㆍ동
2009-02-24
사회 (17,460건)
외국인 진료환자가 지난 한해 2천건을 넘어서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안동병원 외국인 진료통계에 따르면 08년 외국인 진료건수가 2천97건으로 07년 1천9백67건에 비해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환자의 진료현황을 보면 산부인과를 비롯, 내과, 응급센터, 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별로 산부인과 진료건수가 2천4백74건(61%)으로 가장 높았으며 내과 410건(10%), 응급센터 356건(9%)순으로 나타났다. 그밖에도 외과 137건, 정형외과 110건, 이비인후과 95건, 치과 74건
2009-02-24
안동시는 농촌의 노령화 및 부녀화 시대를 맞아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과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일소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해 8억3천6백만 원 보다 68%증가한 12억3천8백만 원을 투자해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중소형 농기계는 다목적 관리기 307대를 비롯한 퇴비 살포기, 곡물건조기, 농가정미기 등으로 경운, 파종, 수확 후 건조까지 영농단계별로 추진이 용이한 농기계를 지원함으로서 농가의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과 영농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일손부족 해소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년에는
2009-02-24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이2월 20일 안동시 노인회를 방문, 노인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강보영 이사장은 "고령화 시대에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 며 인사했다. 이에 안동시 노인회 이재석 지회장을 비롯한 이사진은 "매년 성금과 각종 후원을 해준데 지역 노인을 대신해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안동병원 매년 안동시 노인회 성금후원을 비롯, 실버가요제개최, 안동병원 리더스포럼 운영 등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09-02-23
안동시가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160억원을 투입해 시행하고 있는 3차 오지종합개발사업이 금년 1월 측량 및 설계를 완료해 2월 중순부터 남후면 광음1리를 시작으로 공사를 착공해 금년 말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와룡면, 남후면, 임동면을 대상으로 사과단지 진입로 확ㆍ포장, 고천ㆍ갈전 상수도정비 등 10개소에 45억 원을 투입한다. 제3차 오지종합개발사업은 생활환경 등이 열악하고 낙후된 오지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교통 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 지역간 소득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와룡,
2009-02-23
안동시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금년 봄 84ha에 1억9천5백만 원을 들여 잣나무 등 10개 수종 142,000그루의 나무심기 사업을 조기 발주하여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산불피해지, 벌채지에는 잣나무 등 경제수종으로 64ha를 심어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고, 한계농지 등 유휴 토지 20ha는 호두나무, 감나무, 헛개나무, 옻나무 등 산지과수와 특용수를 심어 농ㆍ산촌 주민 소득증대와 탄소 흡수원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동시는 금년 4월초 은행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시민들에
2009-02-23
안동시에서는 비상경제체제에 따른 내수 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조기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추진실적 등 비상경제대책 추진 보고회를 19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한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19일 조기집행 비상대책 추진회의를 시작 으로 상반기 90%이상 발주, 60%이상 집행을 목표로 부시장 책임하에 비상경제추진상황실 운영에 들어간 후 이달 17일 현재 총 예산 현액 6천659억 원 가운데 9%에 해당하는 590억 원을 집행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과 각종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
2009-02-20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지난 년말 동계공사를 중지하였던 안동고추유통센터 건립 공사(현재 공정율 30%)를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2.11부터 동계공사를 중지 해제하고 건축공사를 조기 집행하기로 하였다. 안동고추유통센터는 안동시 풍산읍 노리(안동종합유통단지 내)에 위치하며 서안동농협이 사업자로 선정되어 2007년부터 2009년 6월말까지 총 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하여 부지 34,818㎡에 그동안 소규모로 운영되어 오던 공판장 시설을 최첨단 유통센터 기능을 갖추게 됨으로써 안동고추의 국내외 유통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2009-02-20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2009년 농작물재해보험』을 작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이달(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단 고추는 정식이후 가입 가능 : 5월중순) 보험 가입 대상품목은 15개 품목이며, 안동시에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대상품목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단감, 감귤, 떫은 감, 고추(시범) 8개 품목이며, 특히 안동시(시장 : 김휘동)에서는 350백만원을 보험가입 농가에 지
2009-02-20
지난 2005년 4월 공직선거법의 개정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은 물론 기초의원에 이르기까지 정당공천이 확대됨으로써 지방선거에 대한 정당공천의 영향력이 더욱 강화되고 공천권 행사에 따른 지방정치의 중앙정치 예속화 및 공천과정에서의 각종 부패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풀뿌리 민주주의를 뒤흔드는 기초자치단체선거(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를 폐지할 것을 정치권에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다. 국민의 뜻과 괴리되고 지방정치의 탈정치화라는 세계적 추세와도 부합되지 않으며, 나아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기초자치단체선거에 대한 정당
2009-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