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8,450건)

영양군 대형산불 피해지역 의료·방역활동 적극 펼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월 25일 영양을 덮친 최악의 산불이 발생하여 4개의 주민대피소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했다. 이재민 응급환자를 진료하기 위하여 보건소 신속대응반 4개반 36명을 긴급배치하여 5일간 2,000 여명의 이재민을 24시간 관리했다. 그리고 3월 29일부터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입암면·석보면 일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육군 제6755부대 제50보병사단에서 11명의 의료진을 파견하여 4월 9일까지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4월 7일부터는 경북의사협회(의사2, 간호2)와 보건소 한방진료(의사1,간호1) 의료진을
2025-04-07

영양군 치매안심센터, 산불피해지역 치매환자 전수조사 실시
영양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의성발 산불피해 지역인 석보면, 입암면에 거주하는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173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치매안심센터 직원 2인 1조로 구성된 5개 팀이 치매환자 가정 및 임시거주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된다. 조사 내용은 ▲건강 및 안부 확인 ▲거주 환경 점검 ▲치매관련 서비스 이용 여부 ▲치매관련 상담 등으로, 요양원 입소 등으로 인하여 가정에 없는 경우 유선조사 또는 보호자 상담을 통해 확인한다. 조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산불로 인해 마음이 불안하고 답답했는데, 직접
2025-04-07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김정자)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4월 7일 성금 2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6개 읍면회의 3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농업인 단체로,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 기부에 앞서, 생활개선회는 예정되어 있던 교육이 산불로 인해 취소되자, 교육재료로 준비되었던 쌀을 활용해 떡을 만들어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었다. 또한, 4월 2일에는 산불 피해로 임
2025-04-07

아이들을 위하는 한마음 한뜻으로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 Wee센터는 7일 오전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경상북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영양지역연합회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했다. □ 영양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회장 문현희)는 영양지역 학부모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 및 심리·정서적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 후에는 경일대학교 통합상담관리센터 송위덕 교수를 초청하여 ‘관계 중심 학생 상담’을 주제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회원들의
2025-04-07

영양군 파크골프협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
영양군 파크골프협회(회장 김수영)은 4월 4일 영양군청(군수 오도창)을 찾아 산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1,810,000원을 기부했다. 영양 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설립했으며 지역 사회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인재육성,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김수영 파크골프협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우리 이웃들의 아픔은 차마 말로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자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2025-04-04

새마을운동중앙회 영양군 산불 피해 이재민에 성금 ․ 의류 기탁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김광림)는 4월 4일(금)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8백만 원과 5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정임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과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장, 김종탁 영양군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영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탁)도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해 마련한 14백만 원을 피해를 입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뿐만 아니라
2025-04-04

영양군-영양군농협, 산불 피해 농가 긴급 일손돕기 지원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덮친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빠른 복구지원을 위해 농협과 함께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 산불피해 농가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영양군청, 농협직원 30여 명은 지난 3월 25일 산불 발생으로 피해가 가장 컸던 석보면 화매리 일대 피해 현장을 찾아 비닐 제거 등 농작물 피해복구 및 영농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농작물 85ha, 농기계 970대를 포함해 농업시설, 축사 등 영농·축산 전 부분에 걸쳐 피해가 발생했다. 일손돕기 지원받은 피해주민 황OO(남, 66세) 씨는 “당장 영농 시작을
2025-04-04

영양군, 산불피해 주민들 ‘심리 안정·회복’ 위한 심리지원 나서
영양군(오도창 군수)은 최근 의성군에서 시작해 영양군으로 확산한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재난 심리 회복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난 심리 회복지원은 산불 피해로 임시거주시설(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피해주민을 상대로 산불이나 화재로 나타나는 무기력과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증상에 대해 안내하며 정신건강 평가와 상담, 스트레스 측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강원권트라우마센터,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영천시 정신건강복
2025-04-04

“산불 피해 농가에 농작업용 소농기구 꾸러미 지원”
영양군 지역농협(NH농협은행영양군지부, 영양농협, 남영양농협)에서 영양군 산불피해 농가를 위하여 소농기구 꾸러미 지원에 앞장선다. 지난 3월 22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안동, 청송에 이어 영양군, 영덕까지 영향을 미쳤으며, 3월 28일 주불이 진화되어 현재 산불 감시체제 강화 및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하였으나 농작물, 농기계, 농업시설, 축산 등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업인은 주택(창고)에 보관 중이던 농기계, 영농작업용 소농기구가 전소하는 바람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다. 이를 위해 3일 영양군과
2025-04-04

고추ㆍ배추 모종은행 운영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로 고추 육묘장 피해를 입은 농가를 긴급지원하기 위해 모종을 기부받아 고추배추 모종 은행을 운영한다.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연합회, 고추연구회 등 농업인 단체에서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기부받은 모종은 이번 산불로 피해받은 농가에 모두 지원할 예정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피해지역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기존에 운영한 고추 모종이 남거나 부족한 농가의 정보를 수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