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동 체육회(회장 이태규)에서는 기축년 새해를 맞아 중구동 풍물패 단장 김규혁 외 10여명은 동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설 연휴가 끝나는 1월 29일부터 2일간에 걸쳐 실시한다. 금번 지신밟기 행사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웅도 경북의 새로운 미래천년의 도읍지『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새로운 도약과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 재현을 통해 주민들이 참여, 화합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이다. 이에 중구동에서는 기축년 새해 시민화합과 지역경제 발전의 염원이 담긴 “時和年豊” (지역이 태평하고 풍년이 든다.)의 사자성어와
2009-01-30
사회 (17,755건)
안동시에서는 2008년 71차례의 소나무 고사목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 확인 후 신속한 방제작업을 실시한 결과 재선충병 발생밀도가 2005년 대비 10%이하로 떨어졌다고 밝히면서, 아직까지 부분적으로 감염목이 나타나고 있어 ‘소나무 재선충병 완전박멸’을 목표로 올 해 1월말부터 4월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실시한다. 현재 부분적으로 감염목이 발생되고 있는 임하면 일대와 서후면, 송하동의 감염목 및 의심목 약 5,000본에 대해 제거소각과 약제훈증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지인 임하면 천전리 일대 46ha에는 재
2009-01-30
안동시에서는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월초 산림바이오매스사업 87명 선발에 이어, 숲 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45명을 이달 30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와 세대주이면서 부양가족이 많은 자, 숲 가꾸기에 참여한 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 숲 가꾸기 사업은 총사업비 2억9천3백만 원을 투입해 연인원 5,636명 고용창출 효과가 있으며, 2월 중순부터 시작해 산림 내 입목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정리 등을 실시한다. 안동시는
2009-01-30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안동의료원과 연계하여 퇴행성관절염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무료시술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무릎관절염, 고관절퇴행성관절염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40세 이상 기초생활대상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금년 2월부터 연중 수시로 보건소에 접수하면 안동의료원에서 정밀검사를 통해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한 후 인공관절완치시술을 시행한다. 지난해의 경우 당초 10명에 대해 시술할 계획이었으나 대상자가 많아 17명에 대해 인공관절완치시술을 시행해 거동이 불편한 대상
2009-01-29
달리는 차안에서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여 체납차량을 적발하는 최첨단 장비인 '차량 탑재형 체납차량 번호판 인식 시스템'이 본격 가동된다. 안동시는 작년 12월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 10,115백만 원의 43%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관련 체납액 4,328백만 원을 정리하기 위해 금년 도입한 차량 탑재 형 체납차량 번호판 인식시스템을 적극 활용, 체납차량 정리에 전력을 다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오는 2월초에 체납차량 합동단속반을 4개반 32명으로 구성해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 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단속에서 차량 소유자의 안이한 납세의
2009-01-29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맞아 안동시에서는 각 사회단체별로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가 경쟁적으로 이어져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연말이나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새마을, 바르게 살기 단체 등 시단위 200여 개 사회단체는 물론 산하 읍면동 단위 단체별로도 대부분 사회단체가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단체들은 설이나 추석을 맞아 김장과 떡국 나누기, 소고기, 쌀, 연탄, 위문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알려지지 않은 개인의 이웃돕기까지 포함하면 거의
2009-01-28
안동댐을 바로 옆에 두고도 상습적으로 가뭄피해를 겪어오던 농민들의 숙원사업인 안동북부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사업시행자인 한국 농어촌공사 안동지사에서 지난해 12월 입찰을 거쳐 공사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645억원을 들여, 작년12월 용지보상을 시작으로 오는 2월 착공해 2017년 완공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안동북부지구 용수개발사업은 안동시가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용수사업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2006년 예비타당성 조사, 2007년 세부실시설계를 거쳐 지난해 8월 경상북도로부터 최종 행정절차인 사업인가를 받아 시행하게 되었다.
2009-01-28
안동시민의 30여년의 숙원사업인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이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사업은 안동시에서는 공공부분(도로, 광장, 주차장)과 (주)안동터미널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민자부분(자동차정류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안동시에서 추진하는 공공부분인 기반시설사업은 안동시 송현동 713번지 일원에 도시계획도로 신설ㆍ확장 1.4㎞, 교량확장(송야교) 70m, 주차장 1식, 조경사업 및 기타(램프)등 세부사업으로, 시에서는 공공부분의 실시설계가 마무리됨에 따라 안동시 설계자문위원회 심의 및 사전재해 영향성 검토 등 법
2009-01-28
최근 안동지역이 교통오지에서 교통중심축으로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 그 간 오랜 기간에 걸쳐 공을 들여온 국가간선도로와 지역현안도로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중으로서 금년도에 확보된 예산을 보면 상주~영덕 고속도로에 1,138억 원, 국도공사 9개소 932억 원, 지방도 12개소 98억 원, 도시계획도로 및 군도 등 관내도로 50개소 221억 원 등 총2,389억 원이 도로사업에 투자되며 이에 따른 지역경기 활성화도 기대된다. 우여곡절 끝에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가 작년 말 전 구간을 17개 공구로 분할하여 실시설계용역에 들
2009-01-28
안동학가산 온천이 지난해 9월 12일 개장이후 최고의 수질과 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개장 4개월 만에 30만 명이 다녀가 그 인기를 더해 주고 있다. 이번 설 연휴기간(1.24~1.27)에는 1일평균 5천~6천여 명이 다녀가 입장객을 받을 수 없는 대기상태가 6번 발생하는 등 입장권 발매가 중지되기도 했다. 이렇듯 안동학가산온천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서안동 IC와 2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최고의 수질뿐만 아니라 규모면에서도 1,200여명이 동시에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최신시설에 따뜻한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가족,
200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