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 연맹 가입을 기념해 18일 낙동강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건강도시 선포식및 건강 대 축제 행사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안동시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금연 인형극을 열었고, 탈춤공연장 내에서는 건강도시 발전방안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다. 오후에는 낙동강둔치에서 보건의료가족 한마음 대회와 함께 안동호 월영공원에서는 금연공원지정 제막식을 가졌다. 저녁에는 마술, 칸타빌레 하모니악단의 공연 등 건강도시 선포식 식전행사에 이어 안동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건강장수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2008-09-20
사회 (17,451건)
하회마을과 광덕리 일원에서 열리는 태극권역 가을축제 한마당의 일환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도·농교류 행사가 18일 하회마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안동영가초등학교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160명과 관계기관단체(지역농협, 풍천면)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회마을내 친환경(우렁이)농법으로 무농약 쌀을 생산하는 벼 재배지를 견학하고 허수아비 만들기, 메뚜기 잡기를 해보고 또한 친환경 작목반원들이 한 해동안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 땅콩을 직접 수확하여 먹어보는 등 친환경농산물 소비ㆍ촉진을 위한 도·농 교류 체험행사를 갖는다. 안동
2008-09-19
경북척수장애인협회 안동시지부(회장 김시일)은 20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청 전정에서 ‘턱없는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캠페인성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척수 쪽의 문제로 하반신 마비나 전신마비 환자들이 대부분인 척수장애인들은 오로지 휠체어에 의지해 휠체어가 없으면 가까운 거리도 이동할 수 없는바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편의시설 보장법이 엄연히 존재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안동시 곳곳에는 높은 문턱이 장애인들을 비웃듯 버젓이 설치되어 있고, 음식점과 식당 등 소규모 업체들은 간이 경사로 하나 변변히 갖추고 있지 못하는 실정에 반발 안동시
2008-09-19
안동시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을 앞두고 가로경관 조성사업과 내집앞, 내직장,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에 대한 평가에 나섰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로변 꽃길과 마을쉼터 조성과정에서 주변환경 과의 조화여부와 사후관리, 지역주민 반응 등에 관해 읍ㆍ면ㆍ동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또한, 개인가정과 직장, 마을단위 평가도 함께 실시한다. 안동시가 올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도시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내집앞, 내직장, 우리마을 가꾸기사업』
2008-09-18
지역인재 육성과 안동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출범한 (재)안동시장학회(이사장 김휘동)에 장학금 기탁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출범이후 3개월 만에 안동시출연금 10억 원과 (재)안동시 장학회에서 모금한 1억8천만 원 등 총 11억8천만 원의 성금이 모금되면서 교육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안동시민과 출향인사들의 뜨거운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 안동시어린이집원장협의회(회장 김행자)에서 500만원, (주)대신종합건설(대표 정해룡)에서 500만원, 안동시의회 배원섭 의원 250만원, 안동박약여성회 110만원, 안동시청 각
2008-09-18
안동지역 대표특산물인 안동사과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여성소비자 뽑은 “2008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등 각종 브랜드 대상 수상에 따른 홍보효과에 힘입어 추석선물로 320여톤 32억원이 판매되었고, 택배물량은 지난해 보다 30%가까이 늘어나 각종 브랜드 대상 수상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시장 김휘동)에 따르면 안동사과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로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운영하는 안동시청과물처리장에서 농협유통 하나로 매장과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를 통해 2만4천세트 12억원이 판매되었고, 사이버 안동장터
2008-09-18
지난 2006년 공사에 들어 간 임동면 마령리 산림문화휴양관 조성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19일(금) 오후 2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촌생태마을 준공식을 갖는다. 마령리 산촌생태마을조성공사는 산촌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산림자원, 임하댐의 수상레포츠 및 주변약수터 등과 연계해 보고 즐길 수 있는 산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총 14억원을 투입, 2006년 7월공사에 들어가 올 6월 완공하였다. 산촌마을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사업으로 산
2008-09-18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관리사업의 일환으로 9월18일(건강도시 선포식 날) 오후 4시부터 낙동강 둔치(탈춤공연장 앞)에서 보건소 및 병원에서 등록 관리받고 있는 당뇨병 고위험자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인 걷기 행사를 실시하기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 보건소는 당뇨병 고위험자 및 당뇨 환자들에게 당뇨병과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합병증을 예방하고 운동의 중요성과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걷기 전ㆍ후 혈압, 혈당측정 및 식이요법과 영양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당뇨인의 운동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증진 및
2008-09-17
2008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맞이하여 풍천면 광덕리와 하회리(가칭 태극권역)일원에서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전통문화와 생태자원을 이용,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가을축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태극권역이란 이번 가을축제의 주무대인 하회마을과 광덕마을을 낙동강이 S자형으로 돌아가는 것이 형상이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형상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태극권역은 지난 2002년 정보화마을에 이어 올해는 신활력 사업 전통테마 마을로 선정돼 도시민 유치사업을 벌이고 있고, 특히 2009년
2008-09-17
한국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안동! 그 중심엔 도산서원이 있다. 선비들의 올곧은 삶의 자취가 살아 숨쉬는 도산서원을 배경으로 조선의 천재화가들의 삶을 조명해보려는 드라마가 있다. 이정명의 소설“바람의 화원”을 원작으로 한 SBS의 드라마 스페셜“바람의 화원”이 도산서원을 배경으로 촬영된다. 바람의 화원은 조선후기 천재화가로 불리우는 신윤복과 김홍도의 삶과 그림이 드라마의 핵심 소재로 다루어지게 된다. 특히 극중의 김홍도는 안동의 “안기찰방”을 지낸 인물이기도 하다. 출연진으로는 문근영, 박신양, 한정수 등 유명 탤랜트 50여명이 출
200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