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8천만 원을 지원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자활센터 집수리 자활기업과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방염도배 및 소방시설 정비, 붙박이장 설치 등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에는 지역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 지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2019-05-13
정치·경제 (5,506건)
안동시는 오는 6월 28일까지 ‘20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사료 및 쌀 이외 식량 작물 등의 자급률 제고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추진한다. 지원 대상 농지는 2018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참여해 지원금을 받은 농지, 2018년산 변동 직불금 수령 대상 농지, 2018년 벼 재배 사실이 확인된 농지 등이다. 신청 대상 작물은 무, 배추, 고추, 대파를 제외한 1년생 및 다년생 작물이며, 농지의 형상 및
2019-05-13
안동시는 전국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고 있는 안동한우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한우 우량송아지 생산 및 한우 번식우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한다. 우량송아지 생산 장려금은 종축개량협회 혈통등록 된 암소에 1등급 정액 사용으로 생산된 송아지를 혈통 등록해 안동 우시장을 통한 경매를 하거나 자가 사육하는 농가에 지급한다. 번식우 기반조성 장려금은 종축개량협회에 혈통등록 된 어미 소에서 생산된 소가 도축 후 육질 평가 결과 고급육(1++, 1+) 이상 판정 시 송아지 생산 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2개 사업 모두 1마리당 최고 25
2019-05-13
안동시가 수하동 유일사~옥수교 구간 자전거 도로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개통한다고 밝혔다. 기존 자전거 도로는 경사지고 굽은 구간이 많았으며, 특히 일반도로 갓길을 따라 조성돼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았다. 이러한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에 들어갔다. 자전거 도로 위치를 낙동강변으로 변경해 1.6㎞를 개설하고 난간 등의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시는 이 구간이 강변에 새롭게 조성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낙동강변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시민의 건강한
2019-05-13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도로교통공단 경상북도지부(안동시 수상동 소재)와 9일 안동시보건소에서‘고령운전자(75세 이상)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5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 안동도로교통교육장(안동시 공단로 36-10)에서‘75세 이상 운전면허적성 검사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시작해 ‘찾아가는 치매선별(MMSE-DS) 지필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교육은 컴퓨터를 이용한 1단계 선별검사, 2단계 기초인지진단, 3단계 인지능력진단으로 구성된다. 1단계 선별검사 통과시 3단계로 이동하며
2019-05-13
안동시가 지난해 안동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혼인·출생신고 인증 포토존 설치’아이디어를 활용한 포토존을 제작·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시청 종합민원실과 12개 읍면동 민원실에 엄마까투리 가족을 활용한 출생신고 포토존과 전통 혼례 한 장면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혼인신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으로 혼인과 출생 신고를 위해 시청,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행복한 기억을 만들 수 있는 유쾌한 공간으로 연출한 것이다.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출생신고 포토존은 소중한 아기 탄생을 축하해주는 엄마까투리 가족과 함
2019-05-13
인근 상인과 시민의 숙원이었던 안동 중앙문화의 거리 주차타워 건립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안동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19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 중 ‘주차환경개선사업’과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시장경영 바우처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중앙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에 3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증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34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된다. 그동안 전통시장 이용 고
2019-05-13
1999년 4월 21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안동을 찾았다. 한국의 작은 도시 안동을 향한 영국 여왕의 발걸음에 세계의 언론이 주목했고, 여왕은 이에 화답하듯 아름다운 미소로 안동에 머무는 내내 ‘wonderful’을 연발하며 감탄했다. “조영수호통상조약”으로 시작된 한-영 수교 116년 만에, 영국 국가원수로서는 첫 한국 방문이었고 방한 사흘째인 4월 21일, 73번째 생일을 맞은 여왕은 그 특별한 여정으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을 택했다. 올해는 여왕이 방문한 지 꼭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20년 전 영국 여왕의 방
2019-05-13
안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원현, 이하 통합지원센터)는 9일 안동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서민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 서민계층의 지원에 대한 기관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통합지원센터는 서민금융 지역협의체를 통하여 서민들이 유관기관 중 한곳만 방문하여도 여러 기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민관협력 구조를 갖추게 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동의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안동지역을 위해 서민금융 제도에 대해
2019-05-10
안동시는 9일 시청 소통실에서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평생학습·복지 어울림마당 추진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행복안동 평생학습·복지 어울림마당’ 성공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권영세 시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이번 축제의 총감독을 맡은 김재향(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감독의 축제계획 및 행사 지원팀의 준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평생학습·복지 어울림마당의 성공개최를 위한 발전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매년 봄 개최하는 ‘행복안동 평생학습·복지 어울림마당’은 2011년 평생학습축제와 주
2019-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