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이 들어서기 전 구) 예안마을과 도산서원 주변 마을 주민들의 생활모습을 권영목 사진작가가 1972년부터 기록한 ‘그리운 내고향 - 안동 1974’ 사진전이 경북시민문화원(안동시 영가로 6)에서 열리고 있다. 권 작가의 ‘그리운 내고향 - 안동 1974’ 사진전은 1972년부터 4년여 기간 동안 열정과 집념으로 기록한 총 20여 점의 흑백과 컬러 사진으로 전시되고 있다. 권 작가는 “그 옛날 바람 소리, 물소리까지 사진으로 담아 실향민들의 애틋한 심정을 위로해주지 못한 아쉬움이 앞서지만 요즘 세대들에게 이웃끼리 흉 허물없이 지냈
2022-04-04
문화 (7,005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로 알려진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레플리카(복제품) 체험전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개최한다.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전시는 쉽게 접하기 힘든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레플리카 작품을 선보인다.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에」, 「고흐의 자화상」 등 대표적인 걸작들을 생생하게 재현하여 명화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전시회는 반 고흐의 대표작
2022-04-04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신의 일기를 다큐 영상으로 제작해주는 ‘나의 일기 한편의 영화로’사연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31일 ~ 4월 20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나만의 사연을 주제로 다큐 제작을 희망하는 안동시민 5인(팀)이다. 공모주제는 안동에서 경험한 추억이 깊은 사연으로 안동의 인간극장이 될만한 이웃이나 나의 이야기이다. 나 또는 이웃의 이야기가 다큐로 제작되었으면 하는 사연을 직접 공모 및 제보를 하면 된다. 선정된 사연 5건에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전문영상 제작 기
2022-04-04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4월 브런치 콘서트를 우리 국악과 스페인의 전통음악 플라멩코가 함께하는‘소리께떼 국악 & 플라멩코 콘서트’로 6일 11시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소리께떼’는 국악의 ‘소리’와 플라멩코에서 장단놀음을 하며 자유롭게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것을 뜻하는 ‘Soniquete(소니께떼)’를 합친 단어로 국악과 플라멩코의 만남을 의미한다. 국악과 무용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가는 예술 단체이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집시들의 춤과 음악에서 유래한 스페인 민속춤 플라멩코와 우리 한민족이 지녀온 갖가지 음
2022-04-04
안동시는 4월 1일 문화도시와 타 도시정책 간 업무협업의 일환으로 안동대학교,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 한국정신문화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안동센터 등 관련 유관기관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는 국가 공모사업인 관광거점도시, 상권르네상스, 예비문화도시 사업과 함께 안동형일자리 사업을 지역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대형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시 발전의 통합적인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문화도시 시민 거버넌스의 의견에 따라 주요사업 실무자와 사업 및 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각 사업별 중복 요소를
2022-04-01
벚꽃이 아름다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4월 ~ 5월까지 다양한 공연 및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는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레플리카 전시가 진행되고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야외에서는 유명 조각가로 구성된‘見生조각전’이 진행된다. 지역 예술단체 역량 강화로 진행되는‘다시, 봄 콘서트’가 4월 2일 ~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클라샾, 아토 앙상블, 비보 브라스, 안동 꿈의 오케스트라, 프롬나드, 너나들이 예술공연단 등 대중성 있는
2022-04-01
사단법인 경북불교문화원(이사장 호성)은 구 안동역사 일원에 소재한 안동 운흥동 오층전탑(安東 雲興洞 五層塼塔)의 가치를 조명하고, 문화재 발굴조사의 필요성을 확인하기 위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봉정사, 안동 대원사의 후원으로, 3월 31일(목) 오후 2시부터 안동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북불교문화원의 설립 이후 처음 개최하는 학술행사이다. 안동역사가 새롭게 이전하게 되면서 구 역사 일원의 개발과 관련한 여러 의견들이 분분한 상황에서, 국가문화재에
2022-03-31
"한옥은 한국의 자연과 전통문화의 삶이 채워진 특별한 공간이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한옥에서 우리 삶의 기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종가가 특별한 이유는 집집마다 역사가 흐르는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집에서 살다가 돌아가신 어른이 사셨던 삶의 자료로 (조상의) 유묵이나 문집, 현판 등 문화유산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동춘(60) 사진작가의 말이다. 이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라 경북 안동을 건넌방처럼 드나드는 사진작가다. 종가에 매료돼 종가 사람들과 종가의 삶터를 사진으로 기록해온 세월이 16년이다. 특
2022-03-31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4월 2일 ~ 5월 31일까지 따뜻한 봄날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예술의전당 일원에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 12점을 전시한다. 이번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아트밸리 주관, 그리고 크라운 해태가 후원한다. 봄 나들이 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경험과 즐거움을 주고자 진행한다. 견생 조각전은 2016년 10월 서울 광장을 시작으로 이번 59번째 안동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조각을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2022-03-31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ANU Square(중앙광장) 일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안동대 문화 페스티벌‘STAND BY ANU’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 행사가 줄어들면서 침체된 학교 분위기를 바꾸어, 문화가 있는 학교를 통해 교내 재학생들과 안동 관내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안동대학교 제39대 연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너와 나의 ‘연’결거리(지역민과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 총동아리 박람회) △ANU PAR
202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