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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그룹 류진 회장, 안동시 산불 이재민에 1억 원 기부
세계적인 동(銅) 전문기업인 풍산그룹 류진 회장이 안동을 찾아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경북도에 풍산그룹이 5억 원을 기부했으며, 류진 회장은 사재로 5억 원을 추가로 기부하기도 했다. 풍산그룹의 명칭은 창업주 류찬우 회장의 본관인 풍산류씨에서 따온 것으로, 신동산업과 탄약을 중심으로 한 방위산업에 전념하며 자주국방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애 류성룡 선생의 13대손이기도 한 류진 회장은 평소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보존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과 더불어 안동시 풍산고등학교 후원과 장학사업 등으로 고향 안동에 대한 관심을
2025-04-02

홈플러스 안동점, 안동 산불 피해 구호물품 기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홈플러스 안동점에서 지난 3월 27일(목) 안동 산불로 급하게 대피한 주민들과 화재진압에 애쓰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안동점은 식사에 어려움을 겪을 대피소 주민과 산불 진화 인력을 위해 컵라면(4,000여 개)과 생수(9,000여 개)를 재난구호 물품 창고 및 소방서에 전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으로 산불이 번져 주민들이 대피한 이튿날, 바로 구호 물품을 기부하고 싶다는 홈플러스 안동점의 연락을 받고 매우 감사하게 생각했다”며 “기부해 주신 구호 물품이 대피소 주민들
2025-04-02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 산불피해 주민 위한 성금 2천만 원 기부
안동시는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에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4월 1일(화)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안동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기반을 잃은 이웃들의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하는 마음으로 재난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보내주신 성금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이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2025-04-02

이재민 위한 안동시 이웃들의 기부 이어져
경북 북부를 덮친 산불의 진화는 대부분 완료됐지만, 화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어려움은 여전하다. 피해를 입은 주택은 안동시에만 1,200채가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여전히 천여 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소에서 거주하고 있다. 안동시민 대부분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상황임에도, 이웃을 위한 관내 단체 등의 기부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도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진숙)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이불, 밥솥, 수건, 양말, 휴지 등을 기부했고, 녹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인남)도 세탁기 3대, 쌀
2025-04-02

2025년 제1차 『안동시 지방세심의위원회』 개최
안동시는 4월 1일(화) 2025년 제1차 안동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 선출 및 금년도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 법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말로 임기가 만료된 안동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위촉위원 12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새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손용균 세무사가 호선으로 선출됐다. 안동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관련 규정에 따라 ▲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 ▲체납자 정보공개 ▲세무조사 대상 선정 등을 심의하게 되며, 지방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세무사, 변호사, 교수 등 각 분
2025-04-02

서구동, ‘태어나 보니~ 서구동!’ 사업 추진
안동시 서구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녀회, 사랑나눔가게가 함께하는 ‘태어나 보니 서구동!’ 사업이 4월 1일(화) 웰컴키트를 제공하며 첫 스타트를 끊었다. 서구동은 올해 관내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출산 축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서구동에서는 총 14명의 신생아가 태어나 월평균 1명 내외의 낮은 출산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신생아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가정을 응원하는
2025-04-02

화성특례시의회, 영양군 산불피해 위로 방문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을 위해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에서 영양군 합동분향소를 방문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한 200만원의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호도시로서 재난으로 고통받는 영양군 주민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화성특례시의회의 깊은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방문단은 영양군의회에 도착해 분향을 진행한 후,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피해 복구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범 의장은 “이번 산
2025-04-01

영양교육지원청, 청렴 다짐식 및 청렴 교육 으로 청렴문화 확산
영양교육지원청은 1일(화)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 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 다짐식 및 청렴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렴 다짐식에서는 전 직원이 청렴 서약문을 낭독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다짐했다. 또한, 청렴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강숙 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직장내괴롭힘 금지. 적극행정 등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청렴 관련 법규와 사례 교육을
2025-04-01

영양군, 산불 피해 농가에 신속한 지원을 위해 TF팀 구성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덮친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발 빠른 복구지원 및 관련 예산 수립을 위해 군은 ‘농업재해조사 TF팀’을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운영한다. 선제적 ‘피해사실 확정’을 위해 농업축산과, 유통지원과, 농업기술센터로 구성된 TF팀을 운영, 농지, 작물, 농업시설, 농기계 등 정밀 조사에 나선다. 현재 농작물 75ha를 포함해 농기계, 농업시설, 축사 등 영농·축산 전 부분에 걸쳐 피해가 발생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120ha까지 피해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군은 신속한 영농 재개를 위해
2025-04-01

영양군, 신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모두 모였다!
경상북도 지체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 등 영양군(군수 오도창) 주민복지과 등에 소속된 관내 11개 시설 및 단체(이하 단체 등)가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주민을 위해 물품전달 및 세탁지원 봉사에 힘을 보탰다. 단체 등은 31일부터 상황이 종료될때까지 소속 차량을 이용하여 구호물품 등을 현재 대피 중인 경로당 등 6곳으로 전달하고 동시에 사회복지사가 동행하여 사례관리도 함께 시행한다. 또 방문하여 이불과 의류를 수거, 세탁․건조한 뒤 다시 전달까지 해드리는 등 빨래봉사도 지원한다. 이번에 참여한 단체는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영양군지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