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입구에 자리한 안동선비와 아낙네 토피어리가 정겨운 모습으로 안동사과와 함께 추석 귀성객을 환영하고 있다. 토피어리는 녹이 슬지 않는 철사로 모형을 만든 뒤, 물이끼로 표면을 덮고 식물을 심어 제작하는 방식으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5월 "농업과 꽃들의 만남 축제"를 앞두고 안동인들의 넉넉한 인심을 얼굴표정에 담아 제작했다. 추석을 보름남짓 앞두고 성묘와 벌초를 위해 벌써부터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고 있는 가운데 안동특산물 홍보와 고향의 정겨움을 선사해 주고 있다.
2008-09-02
사회 (17,755건)
안동시에서는 가을철에 벌초나 벼베기 등 야외에서 일할 때 걸리기 쉬운 급성열성전염병(발열성질환)에 대한 증상과 예방조치 요령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질환별 증상을 보면 렙토스피라증은 8~11월에 주로 발생하며 상처가 난 신체부위가 들쥐나 개(가축)등의 소변과 배설물이 묻은 풀잎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2~14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망률은 20-30%에 이른다. 쯔쯔가무시증은 9~11월에 관목 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진드기 유충에 물렸을 때 발병하고 6-21일간의 잠복기를
2008-09-02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관리사업의 일환으로 9월18일(건강도시 선포식 날) 오후 4시부터 낙동강 둔치(탈춤공연장 앞)에서 보건소 및 병원에서 등록 관리받고 있는 당뇨병 고위험자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인 걷기 행사를 실시하기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 보건소는 당뇨병 고위험자 및 당뇨 환자들에게 당뇨병과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합병증을 예방하고 운동의 중요성과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걷기 전ㆍ후 혈압, 혈당측정 및 식이요법과 영양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당뇨인의 운동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증진 및
2008-09-02
안동시에서는 우리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과 안동국제탈춤2008 개최를 앞두고 도로 일제 정비에 나섰다. 9월 1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도로 일제정비에는 운전자 시야확보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국도를 비롯하여 마을진입로 등 주요 도로변 풀베기를 실시하고, 굴파된 포장면 보수 및 비포장도로에 사리를 부설하여 노면 평탄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공사용 가설도로에 안전시설(위험간판, 안전휀스, 경광등)을 설치하고 측구ㆍ노면ㆍ배수시설 등 도로주변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하여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2008-09-02
명륜동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깨끗한 명륜동 만들기 날』로 정하여, 관내 기관·단체의 참여로 “국토대청결운동”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년 초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시행하여 주민들로부터『깨끗한 명륜동 만들기』운동에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이번에는 명륜동 소재 35번 국도(청머리 재)를 중심으로 8월28일 ~ 29일까지 주민자치위원회, 요가회원, 노인회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명륜동 각 21개통별로 통반장 등 70여명이 적극 참여 하여,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명륜
2008-09-01
안동시는 사회ㆍ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가정 내 비장애 아동에게 학습지원 및 전인발달을 위한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를 10월부터 본격 실시하기로 하고 9월12일까지 대상자를 접수 받는다. 장애가정 내 비장애아동 발달지원사업은 장애부모 또는 형제ㆍ자매가 있는 가정의 비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주1회 학습능력향상을 위한 1:1맞춤지도, 전인발달프로그램(가족상담, 웃음치료, 레크레이션활동)과 문화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전국평균소득 이하 가구(4인기준 370만원)의 장애부모, 장애형제를 가진 가구가 해당되며, 경북
2008-09-01
정부는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이끌어 갈 새로운 비전의 축을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고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로 미래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저탄소 녹색성장”(Low Carbon Green Growth)을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이 미래 신성장 동력이라 할 수 있다. 백두대간으로 이어지고 있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은 배산임수, 천혜의 자연환경이 미래의 신 성장 동력이 내제되어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서울의 2.5배의 광활한 면적 속에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2008-09-01
추석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에 조성된 호박터널에는 가을만이 연출할 수 있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호박들이 주렁주렁 열려 초가을 여심(女心)을 유혹하고 있다.
2008-08-29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웅부ㆍ문화공원에서 매월 둘째주와 네째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화활성화프로그램은 퇴계선생의 운동법인 활인심방을 비롯해 기타, 오카리나, 색소폰 공연, 전통음악, 전통무용 등의 열린 음악회과 함께 추억의 명화도 상영해 퇴근 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가정 가족문화를 꽃피우는 산파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에서 최초의 유물없는 박물관인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과 옛 안동의 찬란한 명성을 자랑하는 안
2008-08-29
김양 국가보훈처장이 28일(목) 초도순시 차 안동을 방문한다. 김 처장은 28일 오전 안동을 방문하여 충혼탑 참배 후 안동보훈지청에서 박노진 지청장으로 부터 업무현황을 보고를 받고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 할 계획이다. 이어서 오후에는 안동지역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 처장은 백범 김구 선생의 손자로 2005년부터 3년 동안 주 상하이 총영사를 지냈으며, 지난 3월 국가보훈처장으로 임명됐다. <국가보훈처장 순시 시간계획> *안동보훈지청 *순시일자 : 2008. 8. 28(목) 내 용시 간 계 획비 고 시 간소요 (분
2008-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