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고령화에 맞춰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신청에서 운반, 회수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농기계 배달서비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 20일부터 배달서비스 예약이 가능하며, 배달료는 거리 제한 없이 편도 2만원, 왕복 4만원이다. 그동안 농업인들이 농기계 대여하려면 직접 임대사업소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고령 농업인은 상·하차 시 항상 사고 위험이 있으며, 운반할 수 있는 차량이 없어 임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원거리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운반
2019-03-15
정치·경제 (5,506건)
안동시가 전통시장인 중앙신시장과 안동구시장에서 12일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전통시장은 건물이 노후화됐고, 건물들이 밀집해 있어 화재 등의 사고에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시는 안전 취약점을 사전에 감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중앙신시장 면적 16,600㎡ 313점포에 대해서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소방 설비, 전기, 가스 등 화재취약점 점검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고, 안동 구시장 12,037㎡, 점포 234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현
2019-03-14
안동시가 안동포와 대마 산업 육성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지난 3월 8일 주민설명회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올해는 대마의 안정적인 공급과 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한 장려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생산 농가의 편의를 위해 현재 타 지역에서 구입하는 종자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기업의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와 초기부담 경감을 위해 계약재배를 연계해주고 계약금액의 25%를 지원한다. 또한 안동포 직조자에게는 1필당 10만 원, 대마 재배 농가에는 ㎡당 500원의 장려금을 지원해 감소하고 있는 안동포의 생산
2019-03-14
안동시는 12일 ‘창업 지원 공간 조성 및 인큐베이팅 추진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해 원도심 활성화로 이어지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은 권영세 안동시장이 직접 보고회를 주재하며 논의를 이끌어 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까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최적의 공간조성과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창업 지원 공간 부지선정 및 매입 ▲공간구성을 통한 층별 계획 ▲도시형공장과 연계 검토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내용 ▲향후 예산확보와 사후관리 등이었
2019-03-13
기록은 늘 기억보다 정확하고 명료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기록으로 남기곤 한다. 이는 공공기관도 별반 다르지 않다. 공공기관에서 사용되고 기록되는 그 모든 것은 훗날 역사되기 때문이다. 안동시는 지난 민선 6기(17년∼18년) 후반기 시정 주요성과를 담은 시정백서를 발간한다. 시정의 일반현황을 정리하고, 시정 부문별 성과를 담아낼 계획이다. 또, 읍면동과 의회의 활동 사항도 관련 사진과 함께 담아내 가독성(可讀性) 높게 만든다. 시는 6월에 시정백서가 출간되면, 단순히 보관에 그치지 않고 자매·우호도시 등에 배부
2019-03-13
안동시가 상하수도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각종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시는 상하수도 요금 조회·납부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시간 요금 조회가 가능하도록 스마트미러링 사업도 시범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상하수도 요금조회 납부 사이버 창구 홈페이지를 개통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홈페이지 기능 개선을 통해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터넷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실시간 요금조회 및 납부가 가능해지면 자동납부신청, 문자 고지신청, 이사 정산신청 등 요금 관련 민원을 더욱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납부자 편의
2019-03-13
안동시가 관광자원에 다채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자원개발과 관광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2019년에 추진하는 대표적인 관광자원개발 사업에는 ▲가일 전통문화마을 관광자원개발 ▲도산 서부리 이야기 마을 조성 ▲만휴정 묵계서원 주변 관광자원개발 ▲고산정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이 있다. 먼저 전통문화자원을 가진 대표적인 지역인 풍천면 가곡리 가일마을에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가일 전통문화마을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마을 입구에 위치한 가곡저수지에 수변 데크 산책로를 조성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현지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
2019-03-13
안동시는 민방위대 1~4년 차 대원 3,183명을 대상으로 3월12일부터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총 18회에 걸쳐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재난에 대한 예방·대응 복구를 위한 민방위대 육성을 위해 기본교육에서는 민방위 제도 및 운영, 소방안전, 기상재해, 교통안전, 가스안전, 사회보장, 화생방 등 7개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자는 교육소집 통지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교육장에 입실해야 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주소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을 때는 ‘국민재
2019-03-11
안동시는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향상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민원 처리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 및 사랑의 수화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4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교육을 할 예정이다. 친절교육에는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 행정서비스 헌장 실천 방안, 신속·정확한 민원처리 등을 주제로 김필상 종합민원실장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 정순희 안동시수화통역센터 수화통역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수화 교실에서는 청각 장애에 대한 이해와 민원 업무 처리에 필요한 기본적인 수화를 배운다. 안동
2019-03-11
안동시의 공공용지 정비사업이 ‘국토교통부 지적관리 국고보조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공용지 정비사업은 도로, 하천 제방 공사가 마무리된 공공용지 중 지목변경이 되지 않은 필지에 대해 지목 변경과 토지 합병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국토부 국고보조금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비 1천만 원으로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안동시는 공공용지정비 TF팀을 신설해 전국 최초로 공공용지 정비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이 안동을 방문해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2019-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