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502건)

안동시, 100대 민생과제 추진 순항…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해 10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민생 100대 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시는 당시 ‘민생 100대 과제는 공약과는 별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릴 일종의 소확행 사업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발표가 있은 지 100일이 갓 지난 1월, 100대 민생과제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짚어봤다. 100건 가운데 30건이 해결되어 30%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발표 시점(지난 해 10월 5일)에는 예산이 편성되어 있지 않아 예
2019-01-31

2019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실시
안동시는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자동차 매연을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조기 폐차 지원은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자동차,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가 대상이다. 안동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소유 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경우로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아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 지방세(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없는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 가액을 토대로 총중량 3.5톤
2019-01-31

안동시,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구제역이 확진됨에 따라 안동시는 구제역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설 명절 연휴 기간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인적·물적 왕래가 잦아지는 설 연휴를 맞아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 기간에도 가축 방역 비상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 철저한 차단 방역 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속도로 진출입로,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방역 조치사항 상황전파(SMS, 마을방송), 일제 소독 홍보, 축산농가 모임 자제 당부 등 차단 방역에 필요한 모
2019-01-31

안동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안동시는 2019년을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쏟는 한 해로 만들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사람과 부가 모이는 안동, 일할 맛 나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투자유치 활성화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투자 마인드 함양에 최선을 다했고,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안동시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입주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향후 1천억 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하기로 협약함에 따라 올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2019-01-31

안동, 올 예산규모 커져 각종 현안사업 해결 청신호
올해 들어 안동시의 재정 규모가 크게 늘어나면서 각종 현안 사업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해보다 지방교부세만 611억 원이 늘어 역대 최대 규모인 5,309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다 지난해 내국세 증가에 따른 지방교부세 정산분과 지방소비세 인상에 따른 조정교부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올 최종 예산 규모는 역대 최대인 1조2천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 규모 확대와 함께 간선 도로망 확충 등 현안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정체 현상을 빚는 정하대로 개설을 비롯해 용정교 확장과 용상
2019-01-31

‘안동시 저출산ㆍ고령사회정책 위원회’출범
안동시는 30일 시청 소통실에서 낮은 출산율과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안동시저출산ㆍ고령사회정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김세환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보육ㆍ아동ㆍ노인복지분야 학계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ㆍ기업체 대표 등 분야별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인구 정책에 대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동시는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와 함께 신도시 지역으로 인구가 빠져나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인 인구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지난해 발표
2019-01-30

안동시, 설명절 맞이“특별교통대책”가동
안동시는 오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추진한다. 2월 1일부터 7일까지 교통수송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중교통 운행, 자동차정비업체 및 긴급견인 안내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 기간에는 안동경찰서~안동농협 구간 양쪽 차선 가장자리 주차를 일시 허용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3일부터 6일까지는 공영 주차장과 안동터미널, 시청 주차장 등도 무료 개방한다. 이와 함께 안동터미널, 주요 승강장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2019-01-29

안동시, 설 연휴 비상급수 대책 추진
안동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설 연휴 급수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연휴 전인 1일까지 정수장, 마을 상수도 등 급수 시설과 공사 중인 사업장에 사전점검과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는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하고, 급수 관련 민원 처리와 안내에 나선다. 수도 동파, 단수 사고에 대비해 긴급복구반을 편성하고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에서 운용하는 비상급수차 2대를 상시 대기시
2019-01-29

안동수요회 상임위원회 회의 개최
안동수요회(회장 안동시장 권영세)는 29일 오후 2시 시청 청백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위원회 회의를 갖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회원 기관?단체별 현안 사항 홍보와 협조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주요 안건으로 안동시는‘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과 3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3.1절 100주년 기념주간 운영 계획’, 4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하회마을, 봉정사, 농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영국 여왕 방문 20주년
2019-01-29

안동시, 생활SOC사업 확보 위해 안간힘…
안동시는 올해 정부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활SOC사업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정부는 올해 생활SOC사업에 8조 6천억 원을 투입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편익을 바로 체감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활SOC사업은 지역 활력 등 3개 분야에 10대 투자과제로 구성되고, 총 192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안동시는 지역 여건에 부합한 사업발굴과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생활밀착형 SOC사업 3개년 계획’에 지역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모아갈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6일 부시장
2019-01-29